20004/09-10 : 제 17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1. 행사개요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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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85편 접수, 인터넷 부문 응모 크게 늘어

광고산업 인력의 저변 확대와 미래의 광고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제작의 경험을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이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치러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지난 5월 공모요강 발표를 시작으로 7월 30일 작품접수 마감, 8월 4일부터 13일까지의 예심과 본심의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방송광고부문에 LGIBM 노트북 ‘XNOTE’ 스토리보드를 출품한 한성대 전진수 군이 차지했으며, 금상 3편, 은상 3편, 동상 9편과 파이널리스트 19편 등 모두 3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LGIBM 노트북 ‘XNOTE’ 방송광고(작품명: ‘모바일 특권 XNOTE’)는 아날로그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의 변화를 디지털 기기인 노트북과 함께하는 하루 일과로 연결시킨,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애드는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한편, 총 82명의 수상자들에게 2,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올해 광고대상에는 방송광고 2,485편, 인쇄광고 1,879편, 인터넷 광고 221편 등 3개 공모 부문에 총 4,585편이 출품돼, 국내 대학생 대상 공모전 중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터넷광고 응모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작품심사는 LG애드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예심을 맡아 총 72편의 본심 상정작을 선정했으며, 본심은 이화여대 이영희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홍익대 김종덕 교수·한성대 명광주 교수·세명대 서범석 교수·건국대 임춘택 교수·한양대 조병량 교수·인천대 홍재욱 교수 등 광고 관련학과 교수 7명과 제작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LG애드 이재철 부사장이 맡았다.
한편 LG애드는 지난 8월 30일 LG트윈타워 동관 31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LG애드 이인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의 순수하고 강렬한 꿈을 가지고 부단한 자기계발로 더욱 뜨겁고 치열하게 노력을 계속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LG애드 임직원들도 광고주에게 더 나은 효과의 좋은 광고를 제작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정직하고 진실한 광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영희 교수는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작들의 심사평을 소개하고, “학생다운 기지와 실험적 표현의 적극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경계 없는 사고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젊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이승헌 사장·이재철 부사장 등 LG애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행사는 시상과 함께 대상·금상 수상자들이 직접 제작의도를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과 수상소감 등을 담은 영상물 및 광고제작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