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비하인드] 루마니아부터 폴란드까지, K2 전차를 넘어 ‘현대로템’을 보여주다 – 현대로템 글로벌 방산 전시 프로젝트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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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한줄평

 

유럽 3개의 글로벌 방산 전시에서 이전 전시와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과 경험을 선보이며, 현대로템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다.

 

🔎현대로템의 과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글로벌 방산 전시에서, 현대로템의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의 존재감까지 어떻게 각인시킬 수 있을까요?”

 

글로벌 방산 전시는 각국 정부·군 관계자와 방산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자가 모여 기술 경쟁력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이제는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기술 리더십과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하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현대로템에게 글로벌 방산 전시는 K2 전차를 비롯한 지상무기체계의 경쟁력과 미래 전장 기술은 물론, 각 국가와 함께 성장할파트너로서의 역량까지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수많은 글로벌 방산기업이 대형 실물 장비와 첨단 기술을 앞세우는 환경에서, 이제는 좋은 제품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현대로템의 기술을 얼마나 직관적으로 전달할 것인지, 그리고 그 경험을 어떻게현대로템다운브랜드 인상으로 남길 것인지가 전시 경쟁력을 가르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습니다.

 

🌟인사이트의 발견!

 

제품 경쟁력을 넘어, ‘현대로템다운 전시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

 

방산 전시에서 제품의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수십 톤에 이르는 전차와 실제로 움직이는 무인체계는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콘텐츠가 됩니다. 현대로템 역시 그동안 K2 전차를 중심으로 제품의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방산 전시의 규모가 커지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좋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브랜드까지 기억시키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제는 전차의 성능을 넘어, 그 제품을 만든 기업이 어떤 기술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까지 하나의 인상으로 전달해야 했습니다.

 

이에 제품을 전시의 주인공으로 두되, 공간과 미디어,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고, 그 경험이 자연스럽게 현대로템의 기술과 비전으로 확장되도록 전시를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방산 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현대로템의 기술과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전시로 확장했습니다. 나아가 어느 글로벌 전시에서 만나더라도 한눈에현대로템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일관된 전시 경험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가고자 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현대로템의 전시 경쟁력을 강화한 전략

 

1. 전차의 존재감을 전시의 중심으로

 

Hero K2전차와 대형 미디어를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 수많은 부스 사이에서도 핵심 제품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영상을 배경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물 전차와 미디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품의 스케일과 기술력을 잘 설명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2. 기술을 ‘설명’에서 ‘이해’로

 

복잡한 방산 기술을 제원과 텍스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영상·실물·시연을 연결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풀어냈습니다. 제품의 역할과 운용 맥락, 기술 간 연결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며 이해도와 체류 경험을 함께 높였습니다.

 

 

1) BSDA 2026 - 현대로템다운 전시의 첫 문법을 만들다

 

 

첫 무대였던 루마니아 BSDA 2026에서 현대로템은 ‘Romania’s Partner in Readiness’를 내걸고, 루마니아의 미래 방위 역량을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를 Hero 제품과 좌우 대칭형 아나몰픽 미디어를 결합한 강렬한 첫인상으로 구현했는데요. 실물 제품과 입체 영상이 하나의 장면처럼 이어지며, 멀리서도 시선을 끄는 전시장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했습니다. 내부에는 주요 기술을 한눈에 조망하며 브리핑할 수 있는 파노라믹 중정 공간을 구성하고, HR-SHERPA, 다족보행로봇, 무인소방로봇 시연을 통해 기술의 실제 운용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제품·미디어·공간·시연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한 BSDA현대로템다운 전시의 첫 문법을 만든 무대였습니다.

 

BSDA2026 HYUNDAI ROTEM Booth Tour 영상 / 출처: 현대로템(HYUNDAI ROTEM) 공식 유튜브

 

2) Eurosatory 2026 - 실물과 미디어의 경계를 연결하다

 

 

프랑스 파리 Eurosatory 2026에서는 BSDA에서 시작한 전시 언어를 더욱 몰입감 있게 발전시켰습니다.

 

Powering the Future of Defense’를 중심으로 K2 AI 기반 C-UAS, HR-SHERPA 등 미래 지상전력 기술을 연결하고, 중앙 Hero 공간에는 바닥··천장까지 이어지는 대형 미디어를 구축했습니다. 영상 속 전장과 실제 K2가 하나로 이어지며, 마치 전차가 화면 밖으로 달려 나오는 듯한 착시로 제품의 존재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AI 기반 Counter-UAS 역시 제품 목업의 움직임과 영상을 연동해,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의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줬습니다.

 

BSDA가 제품과 미디어를 결합해 시선을 끌었다면, Eurosatory는 실물과 디지털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며 기술에 대한 몰입을 한 단계 높인 전시였습니다.

 

 

3) MSPO 2026 - 전시 경험을 비즈니스의 본질로 확장하다

 

 

마지막 무대인 폴란드 MSPO 2026은 출발점부터 달랐습니다. K2 사업이 초도 물량 공급을 넘어 현지 생산·운용지원·후속 계약으로 이어지는 장기 파트너십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번 전시는폴란드와 무엇을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에 답해야 했습니다.

 

 

기존의 전시 아이덴티티는 이어가되, 공간은 현지화와 파트너십이라는 실제 사업의 맥락에 더욱 밀착시켰습니다. 중심에는 K2PL을 두고 Hero 미디어와 연계해, 영상 속 움직임에 맞춰 목업이 함께 반응하는 연출로 제품의 존재감과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지원차량 등을 함께 구성해 K2를 중심으로 확장되는 지상전력 생태계를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또한, 폴란드 기업의 기술이 실제 현대로템 제품에 적용된 결과물을 전면에 내세워, 제품 자체가 ‘Local Partnership’을 증명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주요 미팅과 비즈니스 응대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라운지·인포메이션·케이터링·미팅 공간을 강화하고, 제품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상담과 협력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의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K-Defense Takes the Global Stage at MSPO 2026! 🛡️ 영상 / 출처: 현대로템(HYUNDAI ROTEM) 공식 유튜브

 

이처럼 BSDA에서 시작된 전시의 문법은 Eurosatory에서 몰입형 경험으로 확장됐고, MSPO에 이르러 현지화와 장기 파트너십이라는 실제 비즈니스의 언어로 완성됐습니다.

 

📈그 성과는?

 

세 번의 전시를 거치며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현대로템만의 전시 방식이 점차 선명해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BSDA에서 시작한 공간과 미디어의 문법은 Eurosatory에서 한층 확장됐고, MSPO에서는 현지 사업과 파트너십까지 담아내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부스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앞선 전시의 경험이 다음 전시의 자산이 되면서현대로템다운 전시가 하나씩 축적되고 있다는 것, 이번 세 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비하인드 에피소드

 

이번 프로젝트를 하며 느낀 것은, 방산 전시는 현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결정되는 전시라는 점이었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정상급 인사와 정부·군 관계자, 방산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찾는 만큼 갑작스러운 미팅이나 VIP 방문 등 현장에서 새롭게 조율되는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BSDA에서는 공항 활주로 한복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예정에 없던 소방 시연까지 즉석에서 준비하기도 했죠.

 

변수는 많았지만, 그만큼 실제 사업과 협력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방산 전시만의 매력이었습니다. 특히 MSPO에서현지화파트너십이 실제 MOU 체결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전시가 새로운 관계와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현장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Posted by HSAD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