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개요
‘평범하지 않은, 다른 생각’을 찾아라!
응모 부문 확대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광고를 사랑하는 예비 광고인들의 축제, ‘제26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11일 LG 광화문빌딩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지난 5월 2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IMC-D,CREATIVE-D 등 2개 부문에서 LG전자 디오스·LG생활건강 빌리프·대한항공·K2 등 총 24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또한 전파 부문·인쇄 부문 위주의 공모전에서 탈피하고자 가로수·벤치·교통수단 등 생활에 밀접한 모든 옥외환경 광고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리테일 미디어 등까지 출품 부문을 확대 개편해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면 매체 제한 없이 수상 가능하도록 탈바꿈했다.
3년 연속 2,000편 이상 응모 기록
지난 7월 19일 작품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04편의 작품이 출품돼 3년 연속 2,000여 편을 넘기며 하반기 최대 규모의 대학생광고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접수된 작품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사내 전문가 예심과, 8월 6일 김유경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와 한은경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광고학계 교수를 초빙해 이뤄진 엄정한 본심 심사를 거쳤다. 심사는 평범하지 않은, 다른 생각이 담긴 작품을 수상작으로 가려내기 위해 ‘Discovery : 새로운 인사이트의 발견, Digital : 소비자 컨택 채널의 창조적 설계, Detail : 표현능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예심과 본심 결과, IMC-D 부문에서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 파이널리스트 6편 등의 수상작이 가려졌으며, CREATIVE-D 부문에서는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3편, 동상 5편, 파이널리스트 4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25개 수상팀에 총 1,6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전달
올해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의 IMC-D 부문 대상에는 박연응(인천대 경제학과)·장신혜(한국외대 일본어학과)·김수현(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김희연(이화여대 소비자학과) 학생의 동원F&B 리챔을 과제로 한 ‘짠 세상에 들려주는 부드러운 리챔 이야기’가 선정됐다.
CREATIVE-D 부문 대상에는 박재원(홍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이샛별(홍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홍정훈(세종대 경영학과), 김민주(중부대 광고홍보학과) 학생의, 교촌치킨 프로모션 아이디어인 ‘한강대교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총 25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는 대상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금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 원, 은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동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등 총 1,6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됐다.
김종립 HS애드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2008년도 정규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성적 부진에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LG트윈스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던 LG그룹의 광고와 여자골프 세계 1위 박인비 선수가 모델로 나오는 골프 브랜드 스릭슨코리아 광고의 ‘챔피언은 바뀐다’는 카피를 예로 들며, “인생의 단기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브랜드와 마켓, 사회를 변화시키는 프로 광고인이 되기까지 뚝심과 근성을 갖고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이 종료될 즈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수상자들에게 교촌치킨상품권이 깜짝 선물로 제공돼 수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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