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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Q·Z·ONE의 캠페인이 옵티머스 브랜드의 등장을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옵티머스의 이미지를 Hot한 브랜드로 포지셔닝시키는 Hot Debut였다면, 2011년 올해의 옵티머스 브랜드는 Hottest로 올라가기 위한 도약을 시작해야 할 때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에 나왔지만,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그야말로 Hot하게 화두가 되었던 해는 바로 2010년이었다. 그만큼 2010년은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급변하던 다이내믹한 한 해였다. 옵티머스Q, 옵티머스를 데뷔시키다 옵티머스Z, 옵티머스를 업그레이드하다 옵티머스Q에 이어 발 빠르게 출시된 후속제품인 옵티머스Z는 샤프하고 댄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외관 디자인에 걸맞을 만한, 스마트폰이 변화시켜 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어 옵티머스 브랜드 자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향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역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그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놀라운 어플리케이션이 있었다. 옵티머스Z 광고에서는 그러한 놀라운 어플리케이션이 라이프스타일까지도 놀랍고 멋지게 변화시킨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연락처를 주고받더라도,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휴대폰을 관리하더라도 좀 더 세련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의 능력이며, 옵티머스Z의 차별화된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옵티머스Q부터 사용했던 5초 소재의 TV-CF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빈도로 노출되도록 런칭 편을 제작했고, 본편에서는 15초와 30초 소재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매력을 더욱 자세히 보여주는 ‘스마트한 미디어 전략’을 구사했다. 모델은 역시 옵티머스Q의 모델이었던 공유. 그를 좀 더 댄디한 도시 남성으로 변신시켰고, 그동안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f(x)의 설리를 ‘차도녀’로 변신시켜 더욱 성공적인 이미지 전략을 창출하고자 했다. 데뷔 1년도 되기 전에 누구나 ONE하는 옵티머스로! 프리미엄 제품이었던 옵티머스Q나 옵티머스Z와 달리 ‘옵티머스ONE’은 LG전자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만든 보급형 제품으로 탄생했다.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어렵고 생소한 기술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인식이 바로 옵티머스ONE의 등장배경이자 광고전략의 바탕이 되었다. 풀 터치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절 ‘국민 터치폰’이 되어 타의 모범이 되었던 싸이언(CYON) 쿠키폰처럼 친근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쉬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의 니즈가 분명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시점부터 국민 스마트폰을 지향했던 옵티머스ONE이었기 때문에 광고 마케팅에서도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친근한 소재가 필요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옵티머스ONE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스타 마케팅이나 일반적인 휴대폰 광고 형식이 아닌, ‘캐릭터 마케팅’이라는 색다른 어프로치를 통해 보여주기로 했다. 30〜40대에게도 익숙하고 10〜20대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 바로 ‘스머프’ 친구들은 그렇게 옵티머스ONE의 얼굴이 되었다. 기성세대에게 익숙하면서도 3D영화로까지 제작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머프 캐릭터, 이들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국민 스마트폰 옵티머스ONE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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