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동상 / 크리에이티브 부문
비알코리아 / 배스킨라빈스
채상기(세종대) / 김주연(숙명여대) / 최예지(성신여대)
아이들이 눈밭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S.E : Happy Xmas-Hayley Sales
한 아이가 눈밭에 앉아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만든 눈사람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아이.
만든 것을 냉동실에 넣는다.
자기 전 산타클로스 인형 앞에서 두 손을 꼭 모아 기도하는 아이.
아이 : (중얼중얼)
다음날 아침 조마조마한 모습. 한 손으로 눈을 가리며 냉동실 문을 여는 아이.
조심스럽게 가린 손을 살짝 내린다
(아이의 시선에서) 전 날 눈사람을 놓았던 자리에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다.
(아이의 시선에서) 뒤를 돌아보니 아이의 아빠가 미소를 지으며 서 있다.
너무좋아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는 아이.
화면이 서서히 줌아웃되며 부자가 안긴 모습이 창으로 비춰진다.
계속 화면이 줌아웃 되면서 마지막에 스노우 글로브가 형상화된다.
Na : 올 크리스마스에엔 소중한 사람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특별한 스노우 글로브를 함께 선물하세요.
베스킨라빈스 로고가 등장한다.
Na : 메리크리스마스, 베스킨라빈스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의 힘!’
아이디어 회의 중에 나온 스노 글로브 증정 아이디어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이 작품을 ‘Difference하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핵심은 기존의 선물증정이나 스타 마케팅과 차별을 두고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선다는 데에 있었다.
아이를 광고에 등장시켜 ‘크리스마스가 된다면 당신의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메시지를 5〜10세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전달했고, 원래 배스킨라빈스가 가지고 있던 아기자기함과 가족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용해 메시지를 잘 버무렸다.
마지막에 나온 증정용 스노 글로브는 나이를 막론하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지고 싶은 상품 중에 하나라는 점에 착안해 다른 잠재 소비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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