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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원 BI TV-CF를 온에어한 후의 브랜드 이미지 조사 결과를 보면 신선·세련·젊음·고급 등의 이미지가 상승한 것으로 측정됐고, 광고 이미지는 재미와 새로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
2005년, 동원F&B는 식품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발맞춰 대표 브랜드인 동원의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새롭게 바뀐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면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위상, 그리고 좋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애니메이션 광고를 제작했다. | ||||||||||||
애니메이션 광고로 ‘차별화’와 ‘효과적 표현’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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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되었다. 먼저 BI 발상의 모티브인 ‘씨앗’을 소재로 활용해 제품과 소비자에 대한 동원의 약속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하는 방향과, 동원의 기업철학이자 소비자 약속인 ‘늘 한결같이 좋은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계속된 회의와 조사 과정을 거친 끝에 역시 새로운 BI를 알리기 위해서는 ‘씨앗’을 모티브로 삼는 표현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특히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씨앗에 대해 기대·희망·가능성·시작·출발 등 긍정적이고 풍부한 연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새로운 동원 BI의 애칭도 ‘러브 동원’에서 ‘씨앗 동원’으로 바뀌게 되었다. | ||||||||||||
씨앗이 좋은 열매로 영그는 날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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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동원 BI TV-CF를 온에어한 지 벌써 수 개월이 지났다. 그런데 광고 후의 브랜드 이미지 조사 결과를 보면 신선·세련·젊음·고급 등의 이미지가 상승한 것으로 측정됐고, 광고 이미지는 재미와 새로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롭게 만든 동원 BI의 고지와,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겠다는 최초의 광고목적에 비추어 볼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차 광고가 새로운 이미지로 전달된 데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광고 메시지의 집중력이 다소 약해 본래 의도했던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의 침투율이 그리 높지 않았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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