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Webzine 2010 총 123 건의 콘텐츠
2010. 12. 27.
2010/11-12 : BRAND - 연아의 손안으로 쏙 들어왔어요!
BRAND 세계 최초 10배 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연아의 손안으로 쏙 들어왔어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니트웨어가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좋다. 그래서 정전기를 방지하고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섬유유연제가 더욱 더 필요한 계절! 그런데 기존의 무겁고 흘리기 쉽고 계량하기 어려운 섬유유연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이 샤프란에서 출시되었다고 하니 한번 주목해보자. 작고 가볍고 쉽고! 빨래를 할 때마다 2Kg이 넘는 섬유유연제 통을 낑낑거리며 들어 올려 좁은 투입구에 붓느라 쏟거나 흘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섬유유연제는 무거워야만 하는지, 왜 섬유유연제 통은 부피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지 불평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을 한 번에 해소하기 위해 샤프란이 세계 최초로 ..
2010. 12. 24.
2010/11-12 : PRODUCT - 스마트폰을 ONE해?
PRODUCT 스마트폰을 ONE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LG 옵티머스원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휴대폰의 약정기간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은 아직 낯설다는 이유로, 복잡한 스마트폰의 OS(Operating System)를 익히기 어렵다는 이유로 선뜻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대중화'라는 이념 하에 LG전자에서 이번에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 바로 '옵티머스원'이다. For : 스마트폰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 LG폰에서 CYON로고가 눈에 거슬리던 사람들. Against : 스마트폰을 이미 써본 사람들. 오타쿠 또는 nerd 형님들. 누구나 ONE할 수 있다 옵티머스..
2010. 12. 24.
2010/11-12 : ADVERTISING - 다이어트, 그만해도 된다고?
ADVERTISING 다이어트, 그만해도 된다고? 선명하고 넓은 오늘의 첨단 TV는 '굴욕'이라는, 연예인들의 신종 공포의 온상(?)일까? 그런 연예인들에게 LG인피니아 나노 풀 LED 3D TV 편의 광고영상은 작은 안도가 될지 모른다. HD의 초고화질로, 그리고 4:3의 비율을 무시한 지 이미 오래된 와이드 스크린으로 TV를 보다 문득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그토록 길고 마른 그들의 실루엣, 그리고 남녀 상관없이 장기적인 관리로든 단기적인 메이크업으로든 곱게 정돈되어 있어야 할 그들의 피부가 평범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게 인간적으로 보여서 그렇다. TV에 속절없이 당하는 자들, 자신이 노출되는 모습을 매번 의식하고 살아야 하는 고단한 사람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이다. 그리하여 TV 기술의 진보는..
2010. 12. 24.
2010/11-12 : OB Lounge - 때로는 짧은 시간이 좋은 광고를 만든다. 금성 미니카세트 '아하' 캠페인
OB Lounge 때로는 짧은 시간이 좋은 광고를 만든다 금성 미니카세트 '아하' 캠페인 경쟁사처럼 경쾌하고 발랄하게, 그리고 제품명을 크게 넣어달라는 주문이 왔다. 자존심이 상하면서 오기가 생겼다. "그래? 지금까지 한 광고 중에서 가장 발랄하고 가장 크게 넣어주지!" 아하 광고 87년 어느 날. 기획팀의 박운기 대리가 얼굴이 벌게서 헐레벌떡 달려왔다. "신 대리님, 죄송한데요. 시안을 다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몇 주 동안 잠도 못자고 준비한 금성 카세트 PT가 단번에 깨지고 말았다. 경쟁사인 삼성 마이마이, 대우 요요의 발랄하고 튀는 광고 덕(?)에 우리는 반대로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컨셉트로 밀고 간 것이 화근이었다. 그것도 제대로 된 브랜드도 없이 금성 미니카세트로 했으니…(당시 금성은 비..
2010. 12. 24.
2010/11-12 : 문화적 영감 - 익숙해서 편하게, 새로워서 재미있게
문화적 영감 익숙해서 편하게, 새로워서 재미있게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것은 복고나 향수 마케팅이다. 옛것을 가져다 무대에서 새 생명을 부가함으로써 익숙하면서도 다시 새로운 재미를 부여시키는 방식이다. 연말에 공연되는 뮤지컬은 몇 편쯤 될까. 믿기 힘들지 모르지만 서울의 경우 자그마치 30여 편에 육박하는 작품들이 막을 올린다. 평론가라는 직업 때문에 새로 시작되는 뮤지컬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보러 다니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관극의 불포화 상태에서 허우적대기 일쑤다. 게다가 요즘처럼 주인공이 두세 명씩 있어 남녀 주인공의 조합을 모두 보려면 말 그대도 매일 밤을 공연장에서 지내야할 판이다. 힘들고 지치지만 반쯤은 사명감에, 또 반쯤은 공연을 좋아하는 애호가로서의 즐거움에 바쁜 시간을 쪼개며 살게 ..
2010. 12. 23.
2010/11-12 : Power Campaign - 당신이 꿈꾸던 3D Computing을 즐겨라!
Power Campaign 당신이 꿈꾸던 3D Computing을 즐겨라! 휴대성이 우수한 가벼운 편광안경 방식, 풀 HD급 고화질 입체영상, 3D TV로의 입체영상 전송과 감상, 다양한 3D 콘텐츠 재생….이것이 세계 최초 Full HD 3D 노트북 'XNOTE A510'이다! 노트북도 3D가 대세 지난해 3D 영화 에 감동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3D가 주는 새로운 경험을 아직도 마음 속 한켠에 고스란히 담아두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3D TV는 물론 3D PC․3D 내비게이션․3D 카메라․3D 면도기 등 3D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들이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노트북 시장도 마찬가지다. LG XNOTE 3D 노트북은 편광안경 방식으로 3D 콘텐츠를 제공한다. 편광안경 방식은 셔터글라스 방식에 비해 별..
2010. 12. 22.
2010/11-12 : Power Campaign - '한방에 대한 새로운 발견', 제천에서 꽃피우다
Power Campaign '한방에 대한 새로운 발견', 제천에서 꽃피우다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장식 한의학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쉽게 한의원에서 침과 뜸, 그리고 한약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의학 하면 '동의보감'이나 '사상체질'만 떠올리며 '옛날의 의학'으로 생각한다. 사실 한의학은 현재 서양의학을 단순히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서 대체의학으로서, 아니 하나의 미래의학으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자들은 무궁무진한 의학의 보고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거기까지 따라 오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처음 이 엑스포를 기획한 우리는 이러한 한의학의 과거․현재․미래를 더 많이 알리고 더 쉽게 이해시키고 더 가까이 체험시키는 데 모든 포인트를 ..
2010. 12. 22.
2010/11-12 : 세상 낯설게 보기 - 재미있는 일, 있습니다
세상 낯설게 보기 재미있는 일, 있습니다 구글 크롬으로만 실행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브라우저도 음악에 맞춰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뜨도록 연출돼 음악에 개인적인 감정을 실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좋은 장치가 됩니다. 앞서가는 기술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뭐, 재미있는 일 없어?" 언젠가부터 우리 삶엔 '재미'가 아주 중요한 화두가 됐습니다. 친구를 만날 때도 재미있는 일을 묻고, 뭔가를 선택할 때도 '재미'있는가를 살핍니다. 폭스바겐이 전개했던 'Fun Theory'. 그래서 사람들의 반응을 얻고 관심을 받았겠지요. 광고인의 영역, 4대 매체는 이미 먼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가, 아닌가. 먼저 묻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그 '인터랙티브'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