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5.
단 1초도 헛된 시간이란 없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한 살 더 나이를 먹었고 경력 연차가 1년 더 쌓였습니다. 어떤 이는 직급이 올라가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회사라는 곳에서 1년은 개개인에게 크고 작은 변화를 의미하는 시간의 단위로 사용됩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새겨지는 변화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매년 축적됩니다.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서 혹은 광고인으로서 존재감은 이 축적의 결과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한 해 이뤄낸 소기의 성과들로 인해 보람을 느끼며, 이전보다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직(職)의 관점으로 보든 업(業)의 관점으로 보든 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