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0.
광고 속 그 음악 #36 코카콜라 광고 속 감각적인 BGM의 주인공, EDM 기반의 상업음악 뮤지션 미들앤드엔드
예전부터 광고나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쓰이는 상업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뮤지션은 계속 존재해 왔습니다. ‘12시에 만나요 ***콘’ 음악을 만든 가수 김도향이나 ‘하늘에서 별을 따다’로 시작하는 음료 CF 음악의 주인공 ‘윤형주’ 등 대중에게 인기가 있던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광고 음악 뮤지션은 자신 대신 제품과 서비스를 빛내는 음악을 만들며 광고계를 지탱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확산하면서 유튜브 등을 통해 이들의 음악을 즐기는 등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광고 속 그 음악 36번째 주인공은 상업음악 뮤지션 ‘미들앤드엔드(Middle And End)’입니다. 베일에 싸여진 상업음악 전문 뮤지션 미들앤드엔드는 글로벌 레이블 ‘에피데믹 사운드’ 소속의 뮤지션입니다. 에피데믹 사운드는 스톡홀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