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의 과제는?
AI 검색 생태계 속에서, ‘알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 자산을 ‘남기는 것’
LG와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구겐하임이 맺은 5년간의 장기 파트너십, ‘LG 구겐하임 아트 & 테크 파트너십’.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를 매년 선정해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부터, LG의 이름을 달고 기술 기반 예술을 연구하는 전담 큐레이터 포지션 운영, 뉴욕 현지의 예술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조성 행사(YCC Party)까지. HSAD BX컨설팅팀은 이 거대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연간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온·오프라인 브랜딩, 데이터 기반의 성과 측정까지 '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요.

과제는 명확합니다. 국내와 미국의 대중에게 이 파트너십을 폭넓게 인지시키고, 궁극적으로 LG 마스터브랜드의 선호도를 높이는 강력한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그러나 파트너십 4년 차를 맞이한 올해, 마케팅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생성형 AI가 대중의 정보 탐색 환경을 통째로 재편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타겟에게 메시지를 '알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AI 엔진이 브랜드를 올바르게 학습하고 인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에 양질의 데이터를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현장 이벤트를 열고 디지털 캠페인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AI 검색 엔진이 주도하는 정보 생태계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어떻게 유기적으로 적용할 것인가? AI 생태계까지 고려한 전방위적 경험 설계, 그 후기를 소개합니다!
🌟인사이트의 발견!
끝은 온라인일지라도, 그 퀄리티는 '오프라인 접점'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환경에 남길 이 모든 것의 본질적인 퀄리티는 결국 현지 행사에서 결정되겠죠. 따라서 현지 특파원, 미디어, 관객이 마주하는 현장 접점에서 브랜드 메시지가 정교하고 명확하게 전달되는 고밀도 환경을 세팅해야만, 결과적으로 AI 생태계에 영구히 남아야 할 ‘우리가 원하는 1차 데이터’를 생산해 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벤트보다 중요한 것은 맥락, 기록은 신뢰도가 높은 매체를 활용하자.
상업적 파트너십이 아닌 문화예술 분야의 협업에 관심을 갖는 고객은 ‘정보 탐색형’ 성향이 강합니다.
이 파트너십을 왜, 무엇을 위해 하고, LG와 현대미술과의 연관성을 더욱 알고 싶어 하죠. 따라서 흥미를 끄는 것뿐만 아니라 더 깊이 있는 정보와 서사를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 생성형 AI 검색에서 가장 인용이 많이 되는 소스는 결국 브랜드의 공식 온드 미디어와 공신력 있는 언론, 매거진 등의 활용이 필수적이었죠.
아직 정형화된 답은 없다. AI가 읽기 쉬운 ‘구조’부터 시작하자.
아직 전 세계적으로 성과를 측정하거나 실행을 가이드하는 정형화된 템플릿이 없습니다. 명확한 규칙이 없는 미개척 영역이라면, AI 알고리즘의 작동 메커니즘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원 소스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현장 PR 씬 창출
생태계에 남길 고품질 '원 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뉴욕 현지 행사 단계부터 판을 고밀도로 새로 짜야했죠. 현지 특파원 대상의 기자간담회와 미디어·수상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프라이빗 리셉션을 기획해 미디어 접점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현지 관객 대상 강연 프로그램에서 LG의 핵심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식 스피치 세션을 조율하고 직접 스크립트까지 작성하며 정교한 1차 데이터를 생산해 냈습니다.



온드 채널과 외부의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스토리텔링하기
온드 미디어에서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숏폼 콘텐츠는 물론, 정보 탐색형 고객들의 갈증을 채워줄 텍스트 기반의 카드뉴스 시리즈를 전개했습니다. 이에 더해 깊이 있는 서사로 공신력을 지닌 스토리텔링 플랫폼 ‘롱블랙’과의 협업을 통해 외부의 시선에서 우리 활동을 의미 있게 규정하고, 깊은 맥락을 부여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지속 확산되도록 했답니다.




AI가 좋아하는 작동 메커니즘을 고려한 온드 미디어 접점 설계
생성형 검색 알고리즘이 정보를 빠르고 왜곡 없이 스크래핑할 수 있도록,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의 일환으로 FAQ 구조 작업과 영상 소스의 영상 스크립트도 촘촘하게 업로드하여 사람은 물론 AI에게도 친화적인 구조를 갖췄습니다.
📈그 성과는?
전략, 경험, AI 최적화까지 유기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요
우선, 뉴욕 현지에서도 클라이언트로부터 ‘역대 최고의 현장 경험’이라는 극찬을 받았답니다. 소셜 미디어와 대외 채널에서도 스토리텔링을 한층 강화한 덕분에, 소수의 애호가를 넘어 훨씬 더 많은 공중에게 이 파트너십의 진정성 있는 맥락이 가닿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성공적인 경험들이 일회성으로 휘발되지 않고 디지털 공간에 AI 친화적으로 축적되면서, 향후 생성형 AI 생태계에서 정확하고 풍부하게 인용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확산을 넘어 ‘인용’까지 고려하여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현장 경험, AI 최적화 작업을 한 번에 관통하는 정교한 설계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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