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는 서울시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서울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중 한류 열풍으로 나날이 한국 관광객이 늘고 있는 동남아에서 진행된 BTL 캠페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통'과 '체험'을 주제로 'I.SEOUL.U'를 외치며 서울시를 널리 알리고 돌아온 글로벌 BTL 프로젝트,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SEOUL Talk Concert in 인도네시아
지난 2017년 5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소통'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SEOUL Talk Concert가 열렸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방한 관광객이 53%나 증가한 신규시장인데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서울시 관광에 대한 인도네시아인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습니다.
먼저 서울 홍보 부스에서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서울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Live Streaming Wall'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의 홍대와 서울로 7017을 자카르타와 실시간 연결하여,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이죠. 처음엔 마이크에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로 쑥스러워 하면서도, '안녕하세요! 언니, 오빠', '언니 예뻐요', '오빠 멋져요' 와 같은 말을 나누기 시작하였고, 서로 있는 곳의 날씨와 안부를 묻는 장면이 정말 예뻤죠.
이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에는 서울 곳곳의 영상과 사진으로 하나의 갤러리를 완성했습니다. 일반적인 서울 시민의 눈으로, 서울 곳곳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아 '서울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울'을 테마로 전시가 이뤄졌는데요. 서울의 꾸준한 인기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Night Life'와 'Hot Place' 등 서울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에 대한 퀴즈를 풀 수 있는 터치 키오스크, 밑그림 스케치가 되어있는 서울 지도에 채색하는 컬러링 서울 존 등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로 그득히 채웠습니다.
미니 콘서트에서도 서울에 대한 홍보는 계속되었습니다. 류경기 서울시 부시장과 레드벨벳,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루가 서울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며 관람객의 환호성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가수인 기타 쿠타와를 서울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자리도 가지며 단순히 서울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로드쇼는 이렇게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I.SEOUL.U Seoul Gallery & Concert in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5월 23일 진행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로드쇼. 인도네시아가 '소통'이었다면, 말레이시아는 '체험'을 주제로 BTL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쿠알라룸푸르 시내 최고의 종합 쇼핑몰(Pavilion Shopping Mall) 1층에서는 23일, 24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시민들에게 서울과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I.SEOUL.U Seoul Gallery를 운영했습니다.
겨울이 없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을 위해, 스키점프 대를 만들어 Ski Jump VR 체험존을 구성하였고, 말레이시아 현지 Korean Halal Food Restaurant 쉐프를 초청하여, 할랄 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이 요리의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식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Halal Korean Food 존을 구성했죠.
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 시민 대상, K-POP 커버댄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콘서트에 오는 스타들과 간접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구성하였습니다. 이외, 무슬림도 서울 여행을 할 때 먹을거리로 고민하지 않도록 서울 곳곳의 할랄 음식점 Map 안내 부스 또한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시민들의 '음식'에 대한 고민거리를 덜기 위한 배려도 보였습니다.
한편, 대규모로 진행된 말레이시아 콘서트는 그 함성부터 남달랐습니다. 1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I.SEOUL.U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기다린 한류 팬들로 행사장은 초만원을 이루었으며, 뜨거운 한류의 열기에 서울시 담당 광고주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가수인 De Fam과 Altimet의 공연으로 시작하였고, 레드벨벳, NCT 그리고 슈퍼주니어 예성의 공연과 더불어 그들이 소개하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로 콘서트의 구성은 더 풍부해졌습니다.
레드벨벳이 소개하는 '서울의 Hot Spot', NCT의 외국인 멤버 유타(일본), 윈윈(중국)이 말하는 '내가 살아본 서울,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서울 관광 소개', 예성이 소개하는 '서울에서의 특별한 경험'으로 구성된 인터뷰에서는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준 멤버들 덕분에 환호성이 뜨거웠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로드쇼로 시작해 서울을 해외로, BTL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던 서울시 BTL 캠페인! 앞으로도 캠페인은 쭉 계속됩니다. HS애드 프로모션사업부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I.SEO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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