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 : ‘상상 그 이상의 미래 (Beyond The Dream)’

‘상상 그 이상의 미래 (Beyond The Dream)’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

최 정 남 | BTL프로모션팀 차장 | jnjelove@hsad.co.kr

지난 67년 간 대한민국의 전자와 화학산업을 개척하며 국가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일등 기업 LG.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LG의 모든 연구와 기술들이 융복합되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LG사이언스파크가 지난 10월 23일 첫 삽을 뜨고 큰 걸음을 내딛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생활건강·LG생명과학·LG유플러스·LGCNS·LG하우시스·서브원 등 LG 10개 계열사의 R&D 조직이 입주해 세상을 바꿀 융복합 연구에 나서게 된다.창조경제를 선도할 세계적인 첨단기술 R&D의 중심이자 친환경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인류의 미래와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LG사이언스파크. 그 첫 걸음을 HS애드가 함께 했다.

LG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상징

LG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출발점,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은 단순한 기공(起工)의 의미를 넘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LG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속성장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고, 첨단기업으로서의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대외적 홍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LG의 10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새로운 복합단지임을 감안해 ‘LG 가족 모두가 함께 보는 미래의 모습, 창조경제, 상상 그 이상의 미래(Beyond The Dream)’를 컨셉트로 하여 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햇볕·먼지·소음 등 야외부지의 환경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는 독립 공간 구성을 위해 메인 행사장을 대형 텐트로 꾸몄고, 원활한 기공식 연출공간 확보 및 참가자 편의를 위해 대기실 등을 별도로 설치했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행사장 연출을 위해 LG사이언스파크 BI‘ Flower of Science’를 주요 제작물에 적용해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으며, 사업 비전과 세부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물,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디지털 드로잉쇼 등으로 LG사이언스파크의 의미와 메시지를 10개 입주사와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첨단 융복합 R&D 메카로 우뚝 설 것

LG사이언스파크 기공 퍼포먼스는 미래로 나아가는 LG의 길을 형상화하여 ‘VIP 터치버튼-BI 탄생-오색 연화 발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공 퍼포먼스에는 박근혜 대통령·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박원순 서울시장·LG 구본무회장 등 정부 인사 및 LG 최고 경영진 17명이 참석해 LG사이언스파크의 기공을 함께 기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으로 창조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는 자리로 거듭나게 된 것도 의미가 컸다. 이날 LG 구본무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흥국 추격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예전의 성공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발상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LG사이언스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선도경영과 인재경영이라는 날개를 다시 펼치고 있는 LG. 미래를 꿈꾸는 첨단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의 성공적인 완공과 그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