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시네마3D 국내 ATL 캠페인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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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라!”

2011년 LG시네마3D 캠페인은 시대의 이슈를 만들어내고 트렌드를 리드함으로써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도 가시적인 결과를 창출했다. 3D TV 브랜드 최선호도 조사에서 54.2%로 경쟁사를 앞질렀으며, TV 브랜드 최선호도 측면에서는 연초 대비 약 8%가 상승했다.

2011년, 흡사 전쟁과 같이 치열했던 TV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건 LG시네마3D TV였다. FPR(필름 패턴 편광안경방식)기술을 적용한 LG시네마3D는‘ 깜빡임이 없어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3D TV’라는 소비자 편익 측면의 차별적 우위를 TVC·인쇄·온라인·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했다.
‘전기회로와 배터리가 없어 인체에 무해한 시네마3D 안경’, ‘안경 쓴 사람도 편하게 보는 시네마3D 클립형 안경’, '누워서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네마3D’ 등 LG시네마3D만의 다양한 강점들은 시리즈 인쇄광고로 제작돼 소비자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으며, "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라!”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 체험을 유도하고 3D 기술력에 대한 LG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3D게임 페스티벌’, '3D무비 페스티벌’ 등의 각종 메가 이벤트를 통해 LG의 우수한 3D기술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3D TV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


LG시네마3D ‘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라!’편


LG시네마3D ‘3D 극장광고’

“TV·노트북·모니터는 물론, 모든 3D극장까지 보라!” - 차세대 3D TV, LG시네마3D 
경쟁사 제품에서는 불가능한 LG시네마3D만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는 LG의 전체 3D 디바이스를 하나의 3D 안경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 3D 영화 이후 소비자들이 3D를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극장도 LG시네마3D와 동일한 방식으로 3D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은 LG의 3D가 대세임을 알리기에 좋은 무기임에 틀림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극장 매체를 위한 광고가 3D로 제작됐다. 특히 촬영에 앞서 기획단계에서부터 3D촬영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어 ‘3D영화보다도 3D 효과가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LG시네마3D <컨슈머리포트> 1위 인쇄광고

“보라!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인지” - 1등 3D TV, LG시네마3D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LG 3D TV의 우월한 기술을 알리던 중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빅뉴스가 날아왔다. 미국의 유력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전 세계의 3D TV제품들을 비교 평가한 결과, LG시네마3D TV가 3D 효과·영상화질·사용편의성·기능의 다양성·음질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는 것. 뉴스 그대로가 메가톤급 팩트였으므로 실제 각종 신문에 실렸던 1위 관련 기사를 비주얼로 활용하면서 “보라!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인지”라는 헤드카피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LG의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입증된 1등 3D TV임을 강조했다.


LG 3D 통합 캠페인 60초

LG 3D 통합 캠페인- ‘3D = LG’ 공식을 쓰다  
3D TV·3D 노트북·3D 모니터에 이어 3D 촬영까지 가능한 ‘옵티머스 3D’가 2011년 국내 최초로 LG전자에서 출시됐다. 이전의 3D가 보기만 하는 3D에 그쳤다면, 이제는 ‘3D로 찍고 즐기고 간직하는’ 것이 모두 가능한, 명실상부한 3D 생태계가 완벽하게 구축된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3D 하면 LG’가 떠오르는‘ 정서적 유대(Emotional Bonding)’를 만들어내기 위해 LG전자의 대표 3D 디바이스들을 통합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LG전자의 대표 3D 디바이스 4종을 통합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모델 캐스팅에서부터 획기적인 전략이 필요했는데, 그 답은 뜻밖에도 아주 가까이 있었다. LG전자의 브랜드 모델 중 대한민국 톱4, 원빈·장동건·김태희·신민아가 바로 그들. 원빈의 3D편은 홍콩 느와르 영화의 느낌을 살린 강렬한 액션 신으로 연출됐으며, 김태희의 3D편은 모델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로맨틱 영화로, 장동건의 3D편은 다이내믹한 차량 추격 신이 있는 할리우드 영화, 신민아의 3D편은 풋풋한 청춘 드라마로 연출해 모델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각각의 광고가 콘텐츠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동일한 구조로 구성됨으로써 통일감을 이루면서 동일 메시지 반복으로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을 지닌 것도 특징이었다. 또한 네 편의 광고가 60초 릴레이 형식으로 제작돼 다른 모델 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도 주목할 만했다.


'스마트도 시네마3D로 즐겨라’편

“3D TV의 대중화 시대를 연다”- 3D 리더, LG시네마3D  
2011년 LG시네마3D 캠페인은 시대의 이슈를 만들어내고 트렌드를 리드함으로써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도 가시적인 결과를 창출했다. 3D TV 브랜드 최선호도 조사에서 54.2%로 경쟁사를 앞질렀으며, TV 브랜드 최선호도 측면에서는 연초 대비 약 8%가 상승했다(9월 기준). 이제 2012년에도 런던올림픽 개최로 인한 TV수요 확대, OLED TV 출시, 아날로그 방송 종료 등 시장상황의 변화가 이어질 것이므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브랜드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될 것이다. 또한 지상파 3D 시험방송 실시와 3D 콘텐츠 확대 등 본격적인 3D시대의 대중화를 대비해 3D TV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히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펼쳐질 것이다.

이연미
BS9팀 대리
yunmilee@hsad.co.kr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