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2.
2008/09-10 : Think Creative, Get creative - ‘참 착한 아이디어’
Think Creative _ ‘Get Creative 신숙자 | CD / sjshina@hs-ad.co.kr 몇 주간의 여행으로 일 년을 광고하며 삽니다. 여행하는 광고장이. ‘참 착한 아이디어’ 어쩔 수 없이 우리는 타깃의 지갑을 목표로 삼아야 하지만, 때로는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되어 마음을 울리는 광고를 할 줄도 알아야 하기에 아이디어는 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국 광고인은 팔방미인(?)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그게 또 매력이기도 하고요. ‘참 착한 아이디어.’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광고는 소비사회가 낳은 폐해 중 하나다.’ 필요 없는 물건을 사도록 조장한다는 게 글의 요지였습니다. ‘광고는 예술이 아니라 마케팅이다’, ‘지갑을 여는 게 목표다’라고 들어온 터라 부정할 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