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4.
2013/01-02 : The Difference - Trend
The Difference Trend 여행, ‘방식의 차이’로 떠나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요즘, '미지의 대륙’이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감각적이고 취향 중심적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세대에게‘ 새로운 여행지’의 스탬프를 받아오는 건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원하는 건 ‘새로운 종류의 경험, 남들과 다른 나만의 이야기’다. 힙스터 스타일 이제 유럽 배낭여행은 그다지 큰 자랑거리가 아니다. 파리·런던·뉴욕에서 아예 몇 년씩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이 즐비한데, ‘나 로마에 가서 콜로세움 봤어, 이 사진 좀 봐’하는 것이 무슨 큰 대화주제일까. 남미에 다녀온 사람도 너무 많고, 아프리카에 다녀온 사람도 넘쳐난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요즘, 더 이상 ‘미지의 대륙’이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