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총 2208 건의 콘텐츠
2013. 4. 3.
2013/03-04 : Global View - USA - 2013 SXSW interactive
Global View - USA 2013 SXSW interactive –다음 세대의 광고 트렌드 엿보기 2013 SXSW에서 소개된 신기술들의 특징은 ‘소셜’과 ‘비디오’로 함축된다. ‘비디오의 소셜적 이용’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접목시키는 것이 향후의 트렌드가 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3월은 다른 달에 비해 이벤트나 기념일이 많은 달은 아니지만, 디지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특히 디지털 광고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달이 아닐 수 없다. 매년 3월이면 텍사스 주의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때문이다. SXSW(South By South West)는 음악·영화·인터랙티브에 관련된 세계적인 축제이자 컨퍼런스라 할 수 있다. 원래 1987년에 마이너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음..
2013. 4. 3.
2013/03-04 : Global View - Japan - 광고를 통해 보이는 ‘그 기업의 경쟁력’
Global View - Japan 광고를 통해 보이는 ‘그 기업의 경쟁력’ 경쟁력 있는 기업의 좋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광고에서 '기업의 현재의 경쟁력’이 보일 경우 분명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한때 일본의 전자제품은 세계를 석권했다’라는 과거형 표현이 역설적으로 현재 일본의 전자제품 업계의 상황을 반영하는 듯하다. 사실 그러했다. 일본의 전자제품은 기능·디자인·가격의 세 가지 요소를 완벽하리만큼 구현해 낸 것들이었다. 그 중심에는 파나소닉(Panasonic)·샤프(Sharp)·소니(Sony)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주요 매체는 그들이 몰락하고 있다는 기사를 토해내기 바쁘다. 저마다의 분석자료와 전문가들의 견해로 그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두 가지 요인으..
2013. 4. 3.
2013/03-04 : The Difference - Monster
The Difference Monster 괴물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프로이트는 “우리의 마음에 안정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일과 사랑”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과 사랑 앞에 ‘대체 가능하지 않은, 나만의’라는 문장이 빠져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깔끔한 디자인 솜씨로 아슬아슬하게 가렸지만 두 꼬리 사이에 무엇이 있을지 금세 알 수 있다. 옛 사람들은 상상력을 통해 여성의 그곳을 신화 속 괴물로 탈바꿈시켰다. 섹스를 그저 진땀나는 사정에서 그치지 않고 기묘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일이나 같이 그림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욕망은 끝이 없고 집요하다. 그래서 성행위는 마르지 않은 샘처럼 해도 해도 지겹지 않은 이야기가 솟아난다. 내겐 더할 나위 없는 여물통인 셈이다. 말나온 김에 인어 이야기를 좀..
2013. 4. 3.
2013/03-04 : The Difference - History
The Difference History 피카소는 왜 팔리지도 않는 시를 썼나 아인슈타인은 항상 과학 이전에 상상력을 강조했다. 상상력을 통해 과학 법칙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다. 서로 다르게 보이는 영역이지만 서로 연결돼 있고 상호 시너지를 받는 것이 문화예술임에 분명하다. 흔히 예술가 중에 다른 장르나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들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다른 면모의 활동들을 한 이들을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을 편견으로 고정적인 평가를 내려 두 번 죽이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들 가운데 어떤 경우에는 인정을 받은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거의 주목조차 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주목을 당장에 받지 못했더라도 그것이 나중에 그 진정한 가치를 인정..
2013. 4. 3.
2013/03-04 : The Difference - Art
The Difference Art ‘벽에 걸려 있는 건 더 이상 작품이 아니다’ 전시장 벽면에 붙어 있던 미술이 무대 위 공연으로 변모하고, 미술가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만드는 기획과 연출을 도맡게 된 데에는 ‘대중소통’이라는 화두를구호 이상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다. 서울역 맞은편에 있는 서울 스퀘어 건물의 전면은 LED 모듈로 감싼 '서울 스퀘어 미디어 파사드’다. 폭 99m, 높이 78m로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인 셈인데, 이 초대형 화면으로 줄리앙 오피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 작가의 작품이 상영된다. 중간에 상업광고가 끼어들지 않는다. 종래 도심의 전광판에서 틀어지는 상업광고 사이사이에 미디어 작품을 틀었던 선례가 있는데, 그에 비하면 크기로 보나 대중의 이목을 끄는 집중도로 보나 뉴미디..
2013. 4. 3.
2013/03-04 : The Difference - Trend
The Difference Trend ‘유명세’ 먹고살기 현대사회에서 가장 익히기 어려운 기술은 스마트폰의 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의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그것에 충실하기’일 것이다. 나는 보여진다, 고로 존재한다 유럽으로 2주간 신혼여행을 떠난 지인이 매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업데이트했다.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 노출되는 데 익숙해서인가 했는데, 가만 보니 일반 직장인들도 신혼여행 가서 도통 SNS 업데이트를 포기하지 못한다. 물론 10년 전 20년 전 신혼여행에도 카메라는 늘 첫째가는 동행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둘의 신혼집에 장식할 사진, 둘만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신혼여행을 가서도 둘이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사진을 보정해 실시간으로..
2013. 4. 3.
2013/03-04 : HS Ad News
HS Ad News HS애드·LBEST, 연초부터 국내 광고상 대거 수상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제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주최 : 한국광고주협회)에서 HS애드와 LBEST가 TV광고 부문과 인쇄광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양사의 국내 광고상 수상 소식이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HS애드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편으로 TV광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신문·옥외·인터넷 부문에서 4개의 좋은 광고상을 추가로 거머 쥐었다. LBEST는 ‘LG 다문화 캠페인’으로 인쇄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LG유플러스 캠페인’으로 TV·라디오 2개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편 4월 5일 시상식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