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Webzine 2013 총 97 건의 콘텐츠
2013. 2. 18.
2013/01-02 : Cheif copywriter's view - storytelling
Cheif copywriter's view : storytelling Story + Teller + Marketing 스토리와 텔러, 그리고 셀럽 스토리텔링에 셀럽은 기본조건이 아니다. 셀럽이면 더 쉽다는 점이 포인트다. 그럼 셀럽이 없는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진행될까? 셀럽이 없다면 스토리는 셀럽이 있는 경우보다 더 파격적이거나 섹시해야 한다. 스토리가 평범하다면 스토리텔러가 차별화돼야 한다. 당신은 갑자기 잉여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하는가? 미리 예정됐던 여유시간은 나름대로 알차게 사용한다. 머릿속에 다양한 계획들이 존재하며, 그 중 시간의 길이와 통장의 잔고를 체크한 후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 만약 갑작스러운 저녁약속 취소로 시간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친구를 만나기에는 시간이 짧다. 영화를 보..
2013. 2. 18.
2013/01-02 : Digitally yours 2013 - POST SNS
Digitally yours 2013 POST SNS 노량진 수산시장의 할머니가 “뭐? 돼지털?”을 외치던 LG전자의 광고가 나온 12년 전만 해도 ‘디지털’이라는 단어는 뭔가 미래지향적이며, 대단한 첨단기술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디지털이란 마치 영화 의 소녀들이 장난삼아 얘기하던 ‘미래엔 전화기로 사진도 찍고 TV도 보고 그런댄다’ 수준의, 나와는 먼 얘기로 느껴졌을 것이다. 80〜90년대만 해도 영화나 소설 속에서 펼쳐지던 디지털 세상에 대한 상상의 나래가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접하는 매일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카피라이터에게 ‘디지털’이라는 말은 IT제품을 광고할 때 절대 쓰지 말아야 할 진부하고 평범한 단어가 되고 말았다. 디지털은 어느덧 광고시장에도 깊숙이 스며들어 광고..
2013. 2. 18.
2013/01-02 : Rules of Engagement - 차세대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 :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Rules of Engagement 차세대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Netsumer들이 바꿔가는 마케팅 환경에 대한 종합광고회사의 대응 방향성은 세 가지로 그려볼 수 있다. 광고주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동업자 개념으로 수익구조 업그레이드, ‘종합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 광범위한 마케팅 모델과 기술 등이다 ‘왜 인게이지먼트가 차세대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마디로 한다면 ‘소비자들이 네트워크로 24시간 모두 연결되면서 네트워트(Network) + 컨슈머(Consumer) 개념의 ‘네트슈머(Netsumer)’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연결되는 초연결 네트워크 환경은 수없이 많은 멀티 터치포인트(Mu..
2013. 2. 18.
2013/01-02 : Branding is Everything - Hello, 자신감
Branding is Everything Hello, 자신감 광고란, 커뮤니케이션이란, 크리에이티브란 작게는 브랜드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일, 크게는 브랜드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맡은 브랜드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생각’ 하지 말고 ‘사랑’ 하는 것이요. 와우, 2013년이 정말 시작되었네요. 지구는 다행히 2012년에 멸망하지 않고, 다시 열심히 살아보라고 우리들에게 새해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HS`Ad 사보에도 새해다운 변화가 있나 봅니다. 저는 2년간 열심히 써왔던 ‘Off the record’를 접고 ‘Branding is everything’ 이라는 새로운 칼럼을 시작합니다. 저는 AP도 아니고 브랜드 담당 광고주도 아니기에 전문적인 지식과..
2013. 2. 18.
2013/01-02 : SomethingNew - Newer than the Newest
SomethingNew Newer than the Newest 새로운 것이 ‘정말 새로운 것’이 되려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듯합니다. 브랜드에 있어 타이밍이란 소비자의 마음인 듯합니다.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멋지게 등장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이 되겠지요. 지금보다 ‘새로운 것’에 열광했던 시절이 있었을까요? 우리 생활에 ‘스마트’라는 카테고리가 생김으로써 ‘새로운 것’에 대한 욕망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뭐가 더 새로운가’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마케터는 새롭게 알리기 위해, 소비자는 새롭게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새로운 것은 내일이면 이미 낡은 것이 돼버리기에 점점 더 사이클은 빨라지고 시장은 치열해집니다. 하지만 당신이 크리에이..
2013. 2. 18.
2013/01-02 : Series - Product Placement & Multi Tasking
Sreies Product Placement & Multi Tasking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터그레이션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멀티태스킹에서 한시라도 자유로울 수 없는 미디어 소비환경에서는 때로는 부자연스러우며 눈에 확 들어오는 PPL이 긍정적인 브랜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있는 두 사람, 철수와 영희를 한번 상상해 보자. 철수는 를 보고 있다. 마침 주인공 역할을 맡은 줄리아 로버츠가 결혼식날신랑을 버린 채, 페덱스(FedEx)라는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트럭을 타고 갑작스럽게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반면 영희는 에서, 형사의 취조를 받던 르네 루소가 갑자기 일어나 음료자판기로 앞으로 가서는 펩시(Pepsi)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콜라를 뽑아 꿀꺽꿀꺽 들이키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