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1.
허팝부터 아이들나라까지 모모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뜬다
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어른들의 시선, 한 번쯤 마주친 적 있을 텐데요. 어른들에게 미성숙한 존재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생산자이자 강력한 콘텐츠 수요자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들을 가리켜 ‘모모세대’라고 부릅니다. 모모세대의 뜻과 모모 세대를 위한 콘텐츠에 대해 알아봅니다. 두 개의 뇌를 가진 모모세대 모모세대는 ‘모어 모바일(More Mobile)’을 줄여 만든 신조어입니다. 주로 1990년대 후반 이후 출생해서 TV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같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말하는데요. 기존 세대가 ‘뽀뽀뽀’, ‘TV 유치원 하나둘셋’을 보고 성장했다면 모모세대는 유튜브에서 키즈 채널을 봅니다. 인터넷 방송, 웹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