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0.
2003/07-08 : Ad Review - 쉬운 광고가 가장 만들기 어려운 광고입니다
쉬운 광고가 가장 만들기 어려운 광고입니다 ELLE 잡지광고 최 재 용 CD | CR1그룹 jychoi@lgad.lg.co.kr 예전에 한 유명한 소설가에게 어떤 이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몇 시에 일어납니까? 아침 식사는 무엇을 드시나요? 산책은 어디서? 즐겨 읽는 책은, 주로 작업하는 공간은? 만년필은 어느 회사 제품을 쓰시나요?" 등 질문은 끝이 없었습니다. 소설가는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당신처럼 좋은 소설을 쓰고 싶어서요"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 소설가와 똑같이 행동한다고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런 관심이 소설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살려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습니다.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