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총 1137 건의 콘텐츠
2010. 8. 12.
2008/09-10 : 제21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④ 수상 소감
이규철·조정도·김수영 / 단국대 3인조 영화의 공식 - 주인공답게 선하지만 가끔 답답한 구석이 있는 A, 톡톡 튀는 성격으로 매사에 A와 부딪히는 B, 그리고 조용히 자기 몫을 다하는 헌신적인 C. 결말은 언제나 세 주인공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해서 해피엔딩을 이끌어 낸다는 것. 광고동아리 ‘광고친구’의 선후배로 만난 우리 세 명은 이런 3인조 영화의 공식을 쏙 빼 닮은 팀이었다. 4학년과 1학년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세 명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정석대로, 이론에 맞춰 기획을 이끌어 나가는 선배와 톡톡 튀는 것을 넘어 가끔은 황당한 의견을 내놓는 후배들의 마찰은 어쩌면 예고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모전 준비 초반의 이러한 시행착오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
2010. 8. 12.
2008/09-10 : 제21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③ 격려사
“오늘 발견한 가능성, 내일의 결실로 이어가기를…” 여러분 반갑습니다. HS애드의 이승헌 사장입니다. 먼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의 여러분들은 지난 방학 기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기쁨을 얻었고, 자부심과 보람 또한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스물한 번째를 맞은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공모전의 하나로서, 그 연륜에 걸맞게 올해도 많은 작품이 응모해 제 나름의 크리에이티브를 겨뤘습니다. 학창시절, 공모전에 참여하는 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훗날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되는 사례를 적잖이 보았습니다. 더욱 정진하고 연마해서 유능한 광고인으로..
2010. 8. 12.
2008/09-10 : 제21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① 행사개요
올해로 21회, HS애드를 찾아온 젊은 열정들 올해 행사는 5월 2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전국 62개 대학, 약 1,000여 대의 인터넷 키오스크에 광고를 집행해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공모요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총 1,880여 편(기획서 부문 180여 편, 크리에이티브 부문 1,700여 편)의 작품응모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2008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4일(목) 본사 13층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동안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립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오면서, 학교와 기업을 잇는 산학협동의 모범적 전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특히 광고에 관심 있는..
2010. 8. 12.
2008/09-10 : HS Close up - ‘건국 60년 경축행사’ 프로젝트의 주역들
HS Close-up _ ‘건국 60년 경축행사’ 프로젝트의 주역들 건국 60년 기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선언한 ‘건국 60년 경축행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 그들이 궁금하다. 건국 60년 경축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애국 애사 용사 “우리 HS애드가 대행을 맡았던 부분은 건국 경축행사였어요. 전체적으로는 경축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뉘어져 있고요. 이번 기념행사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적으로 보기 드물 정도로 큰 행사였습니다.”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중앙경축식’이 지난 8월 15일 경복궁과 광화문 거리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3.1운동으로 기억되는 1919년,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부터 60주년이다. 육십갑자로 길흉화복을 점치는 우리의 ..
2010. 8. 11.
2008/07-08 : '緣'想同感
그림·김지열 CD | jykimb@hs-ad.co.kr 키 186cm, 장동건으로 착각할 얼굴에 하버드 수석 졸업(?). 이 정도 되면 아마 딴 일을 했을지도 모름.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기 좋아했고, 현재도 뭐 다른 것이 없을까 열심히 생각중. 글·심의섭 CD | adel@hs-ad.co.kr 다른 이들은 광고를 하면서도 순간순간 엉뚱한 일을 하고 싶어할 때가 많다고 하나, 본인은 한 가지 일에 미치면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는 단순무식형. 자격증 딴다고 회사를 그만 둔 적이 있으니 맞는 말인듯.
2010. 8. 11.
2008/07-08 : 광고나라 산책 - '노래'가 있는 광고 _ 광고나라에는 '노래'가 흐른다
이희복 |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 boccaccio@hanmail.net 현재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로 있다. MBC애드컴·오리콤·FCB코리아에서 광고를 만드는 일을 했고, 경주대 교수를 역임했다. 광고활용교육(AIE)과 광고역사, 슬로건, 정치광고 논문이 있고, 최근에는 스토리텔링광고에 관심을 갖고 있다. 광고는 ‘창의와 설득’이라는 믿음이 있다. 광고나라에는 ‘노래’가 흐른다 광고를 보면 그 안의 많은 노래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 몇 마디, 혹은 팝송의 일부를 가져다가 광고의 배경음악 정도로 사용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특히 우리 노래, 우리 가요에 대한 애착은 자신감으로 나타날 정도다. 며칠을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밥 먹고 노래 부르고 춤춘다(連日飮食歌舞..
2010. 8. 11.
2008/07-08 : Strategy Study _ 'Brand Olympic' in Beijing ② Application | 올림픽 스폰서십 효과? '손익계산' 치밀히 검토해아
박세혁 | 서울산업대 스포츠건강학과 교수 / parkse@snut.ac.kr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후 웨스트버지니아 주립대에서 여가 및 스포츠마케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 서울산업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 부회장,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상임이사,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Management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림픽 스폰서십 효과? ‘손익계산’ 치밀히 검토해야 스포츠 경영학자들은 부정적 이미지의 스포츠 스폰서십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익마케팅(CRM: Cause-related marketing)’ 전략을 강조한다. 올림픽 스폰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올림픽 장외에서 공익사업을 동시에 펼침으로써 명품의 이미지를 지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