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총 1137 건의 콘텐츠
2010. 8. 9.
2002/03-04 : LG애드 소식
New Mind, New Way! 2002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1~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2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취급액 목표를 작년 대비 약 11% 늘어난 7,000억원으로 설정했다. ‘New Mind, New Way! 2002’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경영목표를 구체화하고, 이의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우리 회사는 올해 각 부문별 경영목표로서 영업부문은 고객밀착형 통합마케팅전략을 통해 중대형 우량 광고주를 적극 영입하고, 프로모션부문은 중대형 복합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유망 신규사업 개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CR)부문은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극대화해 성공캠페인을 창출하며, 지원부문은 핵심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 성과주..
2010. 8. 9.
2002/03-04 : Marketing Guide - 2002 네티즌, 정보의 바다에서 오락의 세계를 찾다
2002 네티즌, 정보의 바다에서 오락의 세계를 찾다 변 승 협 책임연구원 I 브랜드전략연구소 shbyun@lgad.lg.co.kr 2001년 3월 10일, 미국의 인터넷 조사회사인 닐슨 앤드 넷레이팅스에 따르면, 그해 1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21개 국의 재택 인터넷 사용자 15만여 명을 대상으로 월간 인터넷 이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6시간 17분 16초로 가장 길었다고 한다. 또 인터넷에 한번 접속했을 때 검색하는 페이지 수도 96쪽으로 가장 많았으며, 검색시간도 46분 35초로 최장이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인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체 평균의 두 배에 이르며, 검색 페이지 수는 두 배를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 수의 측면에서도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2천233만..
2010. 8. 9.
2002/03-04 : Internet Marketing - 차별화된 타깃팅,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승리
차별화된 타깃팅,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승리 유 한 준 | 인터넷마케팅팀 hjyoo@lgad.lg.co.kr 빅배너 크리에이브 “출근을 하자마자 나는 컴퓨터를 켠 후 은은한 향기의 모닝커피와 함께 내 e-mail을 확인하고, 조간신문을 인터넷으로 읽고, 나만의 관심 분야를 이곳저곳 서핑한다.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그 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사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들을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하고, 결정을 하면 신용카드와 마우스 클릭 하나로 쇼핑을 마친다.” 이처럼 1990년대 후반 인터넷과 신용카드가 만나면서 우리의 쇼핑 습관은 이제 인터넷 쇼핑몰 혹은 사이버 쇼핑몰을 중심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3조원을 넘어선 인터넷 쇼핑몰 시장 인터넷 쇼핑몰의 거래액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에는..
2010. 8. 9.
2002/03-04 : M세대 리포트 - 삶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건자기 기획력
삶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건 자기 기획력 조 예 정 대리 I CR2본부 yjcho@lgad.lg.co.kr 연세대학교 청년문화센터가 서울시에게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하자센터’의 공식명칭은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센터’다. 하지만 그 안의 아이들은 그곳을 그냥 ‘하자’라 부른다. 그들의 생각과 활동도 그 이름을 많이 닮아 있다. 형식적인 것들, 권위적인 것들을 거부하고, 자신이 막연히 꿈꾸고 상상해왔던 것들을 직접 해냄으로써 환상과 두려움의 군더더기들을 버리고 알짜배기 경험들을 쌓아 간다. 그곳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전형적인 10대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결코 체험해 보지 못할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다. 하자의 학생들 대부분은 현재 정규 학교에..
2010. 8. 9.
2002/03-04 : 광고적으로 본 역사 인물 - 主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主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박 형 수 부국장 | 기획4팀 hapark@lgad.lg.co.kr 로마 산헤드린공회에서 변호하는 바울 (왼쪽의 두손 든 이) 제임스 트위첼의 저서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장 31절)”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서울역 대합실에서 전도하는 사람의 어깨띠나 시골 버스정류장 등 어디선가 흔히 만날 수 있는 구절일 게다. 나 역시 교회에 관해서는 어릴 적 빵을 얻어 먹던 재미로 한두 번 갔던 것과, 군대시절 피곤한 졸병이 예수님을 보기보다는 부처와 같이 반개한 눈으로 오수를 보내던 기억 밖엔 없으나, 위의 구절만은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복 받은 나라가 틀림없어 보인다. 나 자신이 종교를 가지고 있..
2010. 8. 8.
2001/11-12 : Production Sketch - 결코 멈추지 않는 또 하나의 신화!
결코 멈추지 않는 또 하나의 신화! 이 희 인 대리 / CW | 김원규 CD hilee@lgad.lg.co.kr 천재되기? 바보되기! 두 ‘녀석’이 질주한다. 한 녀석은 표범처럼 날렵하고, 또 한 녀석은 독수리처럼 정확하다. 녀석들 사이를 총알처럼 날아다니는 것은 둘레 70cm, 무게 450g의 둥근 축구공. 때론 태풍 같은 스피드로, 때론 파도 같은 파워로 질주하는 녀석들에게, 110m×75m의 그라운드는 대체로 너무 더디거나 따분한 장소다. 그리하여 녀석들이 옮겨간 곳, 스피드와 힘의 지존을 가리기 위해 공을 들고 찾아간 장소는? 스쿼시 룸! 네버스탑의 영토확장! 목표는 고(?)연령층! 그 여름, 모두들 축구를 이야기했다. 축구에 웃고 축구에 노여워하며 축구로 하루의 낙을 삼았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2010. 8. 8.
2001/11-12 : 우리 모델 최고! - 웃음, 열정, 반전의 스펙터클 초울트라 남자, 혹은 ...
웃음, 열정, 반전의 스펙터클 초울트라 남자, 혹은 ... 길 병 주 CW I 남경호 제작위원 bjgil@lgad.lg.co.kr 악어도 알고 갔다? 스펙터클 절라유쾌 KS표 웃음 ‘너희가 진정 웃음을 아느냐!’, 이 한마디로 윤다훈의 진가는 드러난다. 꽤 심각하지도, 꽤 우스꽝스럽지도 않은 그에게 큐사인이 들어가고 카메라가 렌즈를 들이밀기 시작하면, 세살박이 아이에서부터 여든을 넘긴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펙터클 절라유쾌 KS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적당한 연기도, 대충대충 지나가는 동작도 허용하지 않는다. OK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그날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끈질긴 반복과 하나하나의 동작이 만들어내는 각본없는 웃음의 파노라마! LG화재 TV-CM ‘악어시리즈’ 1편에서 아주 익살스럽게 악어를 밀어대던 그..
2010. 8. 8.
2001/11-12 : 최신 해외 명작 광고 - 모두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최 재 용 부장 CW I 김창호 CD jychoi@lgad.lg.co.kr "폴라로이드 1200FF, 너무 섹시해" 요즘 새로운 취미를 하나 갖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서 사물을 들여다보며, 이리 저리 구도를 맞추고, 피사체의 어떤 순간을 잡아낼까 하며 생각하는 그 순간은 머리 속에 아무런 잡념도 없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광고를 만드는 일과 아주 비슷합니다. 소비자의 눈을 통해 광고할 제품을 바라보고,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고, 번득이며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잡아내는 일이 말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도, 광고를 만드는 일도 생각보다는 그렇게 쉽지가 않더군요. 카메라 파인더 속의 피사체를 노려보다 ‘이만하면 멋지겠는데’ 하며 셔터를 누..
2010. 8. 8.
2001/11-12 : 크리에이터@클리핑 - 나의 감수성은 시골에서 자랐다
나의 감수성은 시골에서 자랐다 정 해 원 CD hwjung@lgad.lg.co.kr 이치쿠라 히로시 터키의 황제가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자신의 치아가 몽땅 빠지는 꿈이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그는 현자에게 꿈을 해몽해 보라고 했습니다. 현자가 말했습니다. “폐하의 신하들이 하나하나 죽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황제가 소리쳤습니다. “내 앞에서 감히 그런 말을 하다니! 이놈을 당장 끌어내어 태형 50대를 쳐라.” 또 다른 현자가 황제 앞에 불려갔습니다. 그는 꿈 이야기를 듣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조이군요, 폐하께서 모든 조정 신료들보다 오래 사신다는 뜻입니다.” 황제는 기뻐하면서 말했습니다. “고맙네, 재무담당관에게 가서 당장 금화 50개를 받아 가게.” 영국 수상이었던 처칠은 아마추어 화가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