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6 : LG애드뉴스 - 미디어전략연구소 설립

미디어전략연구소 설립 우리 회사는 미디어 R&D 전문조직인 미디어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LG애드 미디어전략연구소는 기존의 미디어플래닝 조직 외의 별도 전문조직으로는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설립된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의 등장 등 복잡해진 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전략개발 및 모델링 작업을 통해 광고주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미디어전략연구소는 사내 브랜드전략 연구소, 미디어 플래닝팀의 미디어플래너들과 조사, 통계, 모델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확보해 연구인력을 구성했으며,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김희진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앞으로 미디어전략연구소는 사내 브랜드전략연구소와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면서 단기적으로는 미디어 리서치, 모델 및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며, 중장기적으로 고객체험접점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 영역으로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64P 참조)

전사 조직개편

우리 회사는 5월 1일자로 영업조직을 기존 ‘부문제’에서 ‘사업부제’로 변경하고, A.Comm. 사업부와 S.Comm. 사업부로 조직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Account Svc. 부문은 A.Comm. 사업부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광고주의 통합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글로벌본부가 산하에 편입됐다. 또 광고영업부문 이외의 전문적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Pro-M본부(전 프로모션본부), OOH One본부, Media One본부는 신설된 S.Comm. 사업부에 속하게 됐다. 한편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허유근 G.CD와 박혜란 G.CD를 각각 E.CD로, 황보현 CD를 G.CD로 승진시키는 등 관련 인사발령도 함께 발표됐다. 또한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사장과 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공유된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4월 28일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조직문화 혁신방안은 ‘일의 관점’과 ‘사람과 문화의 관점’에서의 탁월함[Exellence]을 갖춰 비전을 달성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인재육성, 교육, 복리후생 등 각 분야별 보완내용 및 세부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광고주 소식

LG사이언스홀, 과학기술부 감사패 받아 GⅡR은 지난 3월 3일 오전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 제22기 영업보고서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정관 29조의 규정에 따라 5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종석(李鍾奭)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종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LG그룹 구조조정본부 부사장, LG카드 사장, LG경영개발원 사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및 해외사업, 기업 구조조정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한미재계회의의 한국측 위원을 맡고 있다.

‘2006 LG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LG전자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핵심 거래처의 사장단 80여 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06 LG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해외 딜러들에게 LG전자의 첨단 프리미엄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