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04 : LG애드소식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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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 마틴 소렐 회장 내한
임직원과 만나 ‘Re-Birth LG Ad’ 축하, 광고주 초청행사 참석
 
 
   
WPP의 CEO인 마틴 소렐 경(Sir Martin Sorrell)이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방한, 지난 연말 WPP의 일원이 된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광고주 초청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마틴 소렐 회장은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LG전자 구자홍 회장 등 주요 광고주 및 국내 각 광고단체장들을 만나 광고계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우리 회사가 마련한 ‘Re-Birth LG Ad’ 관련 행사 등에 참석했다.
특히 마틴 소렐 회장은 2월 23일 오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가진 전 임직원과의 미팅에 참석,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WPP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원들의 질의에 상세히 응답하고,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전 사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우리 회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사진).
이어 이날 저녁 서울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광고주 초청 리셉션에서는 인사말을 통해 “WPP의 체계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LG애드의 광고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Re-Birth LG Ad’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틴 소렐 회장은 행사 전 이인호 사장 및 WPP 주요 경영자들과 함께 행사장 입구에서 직접 광고주들을 영접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편 마틴 소렐 회장은 2월 24일 출국에 앞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WPP와 LG애드와의 파트너십, 아시아 광고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50여 명의 내외신 기자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마틴 소렐 회장은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WPP와 LG애드가 힘을 모으면 최상의 서비스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또 “향후 5~10년 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비중을 현재의 20%에서 33%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혀 아시아 광고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틴 소렐 회장의 이번 방한 행사에는 이인호 사장과 오길비 앤 매더 아시아-퍼시픽의 마일즈 영 회장, 덴츠 영 앤 루비컴 아시아-퍼시픽의 아룬 난다 회장을 비롯해 WPP그룹의 각종 투자업무를 담당하는 로렌스 멜먼, 오길비 앤 매더 아시아-퍼시픽의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폴 칵스 씨 등 WPP의 주요 경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규광고주 영입 활발, 하나은행·올림푸스 등 총 400억원 규모
 
우리 회사는 연초 진행된 주요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잇달아 승리, 활발한 신규광고주 영입 실적을 거둠으로써 1, 2월에만 총 4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신규 수주액을 기록했다.
우리 회사는 올해 초 가장 큰 경쟁 프리젠테이션으로 꼽혀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하나은행의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1, 2월에만 올림푸스·대림통상·계룡건설 등 4개 회사를 새 광고주로 영입했다. 또한 프로모션부문에서는 제16대 대통령 취임식 총괄기획사로 선정돼 지난 2월 25일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2004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의 총괄대행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메릴린치증권·UBS위버그증권·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신규광고주 영입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잇달아 LG애드를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말 WPP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글로벌 광고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 경영슬로건을 ‘Re-Birth LG Ad’로 정한 우리 회사는 이같이 연초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임에 따라 임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올해 광고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 회사는 크리에이티브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 팀 단위로 운영하던 CD(Creative Director)팀 제도를 크게 개선해 프로젝트별로 담당자가 자유롭게 구성되는 CD 풀(Pool)제를 도입,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해외광고를 전담하는 기획팀을 글로벌 1·2·3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부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해외광고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연초에 단행했다.
제16대 대통령 취임 행사 총괄 진행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된 제16대 대통령 취임행사 진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15대 대통령 취임행사를 기획, 진행했던 우리 회사는 이번 제16대 행사 진행도 맡아 총괄함으로써 연이어 취임식 행사 진행을 전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취임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 하나된 국민이 만듭니다’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다 함께 축하하는 국민행사로 기획됐으며, 두 시간에 걸쳐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지하철 참사에 따라 최종적으로 그 규모와 내용을 일부 수정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LG전자 ‘Reverse’, 뉴욕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수상
 
우리 회사가 제작한 LG전자 TV광고 ‘Reverse’편(황보현CD)이 올해 뉴욕 페스티벌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 광고는 ‘Create your authentic menues at home’이라는 컨셉트로 각 나라에 맞는 메뉴를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는 LG 전자레인지 제품의 특성을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뉴욕 페스티벌은 칸, 클리오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힌다.
 
 
 
임시 주주총회 개최
 
우리 회사는 지난 1월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인호 사장을 비롯해 오길비 앤 매더 아시아-퍼시픽의 마일즈 영(Miles Young) 회장, 덴츠 영 앤 루비컴 아시아-퍼시픽의 아룬 난다(Arun Nanda) 회장, 오길비 앤 매더 아시아-퍼시픽의 사업개발담당임원인 폴 칵스(Paul Cocks), 강 앤 리의 엘리엇 강(Eliot Kang) 사장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제1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 5편 뽑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우리 회사가 제작한 LG카드·LG전선·LG전자·LG정유 광고 등 총 5편이 좋은 광고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LG카드의 ‘카드 바르게 씁시다’ 캠페인은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에, LG전선 기업PR ‘빛이 흐르는 길’ 시리즈, LG전자 ‘자연과 디지털’ 시리즈, LG정유 ‘디지털 상품권’ 시리즈 등 세 편은 잡지부문 좋은 광고상에 각각 선정됐으며, LG전자의 ‘자연과 디지털’ 시리즈는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 심사단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며, 시상식은 3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거행됐다.
한편 LG전자의 ‘자연과 디지털’ 시리즈(잡지광고)는 ‘제1회 우수환경광고상’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생활환경운동 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광고주협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환경친화적인 기업정신을 표현한 우수광고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LG전자 ‘자연과 디지털’ 시리즈는 악어와 악어새, 물고기와 청소놀래기, 집게와 말미잘이라는 ‘자연’을 테마로 ‘함께 사는 사회’를 잘 표현한 광고로 평가받았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