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경동시장에 세상에 없던 독특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폐극장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하여 다시 태어난 복합문화공간 경동 1960은 LG전자와 스타벅스가 협업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특히나 LG전자가 만든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는 “금성사가 LG였어?”,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공간이라니!” 라며 남녀노소에게 반응이 좋아서 저희도 더욱 놀랐답니다😊
LG전자의 최초 제품이라는 역사부터, 최신 기술 투명 OLED, 무드업 냉장고, 슈타워까지 모두 담은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눈여겨보셔야 할 세 가지 콘셉트(뉴트로,힐링, 상생)을 소개해 드립니다!
▶ 뉴트로: LG전자와 경동시장의 60년 역사가 말하는 ‘찐’ Heritage
LG전자와 경동시장의 상생 공간 기획 초기, 우리의 공간이 어떤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LG전자와 경동시장의 역사에서 찾았습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는 195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경동시장은 2년 후인 1960년에 옛 성동역 앞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청과물 시장으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즉 다른 공간이 모방할 수 없는 진짜 60년 역사의 Heritage를 LG전자와 경동시장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Heritage를 풀어내기 위해 전파사라는 공간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전파사가 어떤 공간인지 아시나요? 사실 젊은 세대에게는 친숙하고, 익숙한 공간은 아닙니다. 저도 이번에 금성전파사를 기획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기성세대들에게는 전파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추억 여행을 다녀올 만큼 익숙한 공간입니다.
과거 전파사는 라디오,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고쳐주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LG전자 서비스 센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그럼 새로운 금성전파사에서는 무엇을 고쳐 줘야 할까요? 저희는 MZ세대의 대부분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스트레스 관리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현대사회에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줄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아픈 마음을 고쳐줄 새로운 전파사,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만들었습니다.
▶ 힐링: 기분부터 마음까지 무엇이든 새로 고쳐주는 금성아저씨와 금성전파사 세계관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의 주인은 무엇이든 고쳐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금성아저씨입니다. 소탈한 동네 아저씨 같은 금성아저씨의 특기는 고민 치유입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들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아저씨입니다.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라는 공간과 금성아저씨의 특기와 관심사를 담아 우리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녹여서, 금성전파사만의 특색 있는 힐링 경험코너를 조성하였습니다.
고민맞춤형 반려식물을 친환경 화분에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음치유코-너
기분에 맞춘 스티커, 스킨 등으로 노트북 등 개인물품을 꾸며볼 수 있는 개성고침 코-너
고객의 신발, 모자, 티셔츠 등에 열전사 스티커, 와펜 등으로 예쁘게 꾸미거나,
폐가전에서 재생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팔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타일고침 코-너
나의 고민에 맞춘 영상으로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고침 코-너
여러분도 금성아저씨와 함께,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상생: 소상공인과 자연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는 경동시장,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LG전자는 경험 거리가 풍부한 핫플을 통해 젊은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MZ세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탠바이미, 틔운 미니, 슈타워 등의 제품군을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에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았던 LG전자의 고객경험 공간인 “ThinQ 방탈출”, “금성오락실”을 금성전파사 식으로 재해석하여 각각 고민탈출 코-너, 기분고침 코-너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오시면 가장 많이 보실 수 있는 굿즈는 폐가전 업사이클링 굿즈입니다. 스타일 고침 코-너에서도 폐가전을 활용하여 만든 팔찌 참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 수 있고, 굿즈 판매 코너에도 다양한 폐가전 업사이클링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고침 코-너에서 받을 수 있는 식물 모종도, 친환경 커피박스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떻게 LG전자의 친환경에 대한 진심을 담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여 고객 경험 곳곳에 반영하였습니다.
굿즈 판매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는 업사이클링 굿즈는, 친환경 굿즈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경동시장 부흥을 위해 경동시장 상인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만의 콘셉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모든 것을 함께 보실 수 있도록,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의 스토리와 함께 현장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금성으로부터
유성 하나가 떨어지고
별이 떨어진 경동시장에
세상에 없던 전파사가 생겼다.
푸근한 미소의 ‘금성아저씨’가 반겨주는
금성전파사에는 신비한 비밀이 있다는데
이곳을 찾은 이들의
지쳐 있던 마음도, 구겨졌던 스타일도
잊고 지낸 개성도, 우울했던 기분도
몰라보게 새롭게 고쳐진다고 한다.
이렇게 전파사에서 시작된 변화는
경동시장 전체로 퍼져
곳곳에 활기찬 기운이 넘쳐나게 된다.
고치고 싶은 게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기분부터 마음까지
무엇이든 새로 고쳐지는 이곳.
세상에 없던 전파사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의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는 MZ세대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단숨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경험 콘텐츠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제는 경동 1960,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가 어디인지 물어보는 젊은이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경동시장 상인분들도 말씀하십니다.
온라인 SNS에도 LG전자가 이렇게 힙한 경험 공간을 만든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MZ세대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인플루언서들과 미디어, 일반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콘텐츠들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는 앞으로 7년 동안 운영되는 상설 공간입니다.
장기간 운영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LG전자는 신/구세대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공식 사이트: bit.ly/goldstar_lge_co_kr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https://www.Instagram.com/goldstar_since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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