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잘 못 하는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 별일 없겠지?
맞벌이 부모라면 아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거예요. 아이를 계속 보고 있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가족에게 맡기기도 쉽지 않죠.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광고인의 업무 특성상 육아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HS애드는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회사와 부모,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고요.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LG마포빌딩 3층에 위치한 LG마포어린이집입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회사를 떠나거나, 늦은 퇴근 시간에 발만 동동거리던 일상은 이제 그만~!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맞춰 줄 HS애드의 야심작, LG마포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린이집 이모저모
▲LG마포빌딩 내 LG마포어린이집
LG마포빌딩 3층에 발을 디딘 순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HS애드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회사 건물에 어린이집을 개원했는데요. 그 덕분에 아이와 함께하는 출퇴근이 가능해졌답니다.
어린이집은 1세 하늘반, 2세 바다반 어린이 21명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21명의 원아 중 13명이 남성 직원의 자녀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인데요. HS애드에 그만큼 ‘슈퍼 대디’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그리고 입사에서 결혼까지 회사에서 성공한 세 쌍의 사내 커플 자녀들도 LG마포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HS애드는 아이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어린이집의 소품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는데요. 특히 AI스피커를 갖춘 유플러스 키즈존에서는 ‘아이들 유튜브’, ‘책 읽어주는 TV’ 등 유플러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플러스 놀이, 아이들에게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아닐까요?
모두 함께 축하해요! 어린이집 개원식
지난 3월 6일 오전에는 LG마포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는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HS애드 김종립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더 뜻깊었던 개원식 현장 분위기도 전해드릴게요.
▲조남선 업무지원팀 팀장
조남선 업무지원팀 팀장은 어린이집의 공간 구성과 운영 내용, 설립까지의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립 계획에서 공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임직원 TF위원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만큼, 참석자들의 반응도 무척 폭발적이었답니다.
▲HS애드 김종립 대표이사
이어서 김종립 대표이사의 개원 축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게 될 어린이집의 의의와 함께, 21명의 원아 출석을 부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아이의 손을 잡고 ‘여기요!’를 외친 엄마, 아빠들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부모 대표 박지연 책임(왼쪽), 어린이집 김성혜 원장(오른쪽)
LG마포어린이집 개원에 큰 역할을 한 이분들의 인사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바로 임직원 부모 대표인 박지연 책임과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김성혜 원장입니다. 설립 과정에서 엄마이자 임직원으로 활약한 박지연 책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공간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많은 공간을 만났지만, LG마포어린이집처럼 애틋하고 의미 있는 공간은 처음입니다. TF위원으로 활동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긴 덕분일까요? 어린이집이 부모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개원식의 마무리로 테이프 커팅과 단체 사진 찰칵! 70여 평의 어린이집 공간은 단체 사진을 찍으려는 참가자들로 북적북적했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HS애드를 접한 아이들의 얼굴에도 호기심이 가득 피어올랐습니다.
개원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원아들에게는 LG마포어린이집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선물했어요. 아이들은 다음 날부터 분홍색 아이스크림, 파란색 고래 가방을 메고 등원을 시작했는데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매일 함께 출근(?)하는 모습이 벌써 흐뭇하게 그려집니다.
LG마포어린이집은 사랑입니다!
많은 HS애드 임직원들에게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찾아주게 될 LG마포어린이집! 사내 어린이집이 생기고 과연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HS애드의 대표 사내커플, BTL 제작팀 김창영 책임과 인사팀 김영희 책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BTL 제작팀 김창영 책임(왼쪽), 인사팀 김영희 책임(오른쪽)
육아 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면서 육아 문제가 저희 부부의 주요 관심사가 됐어요. 그런데 다행히 LG마포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걱정을 덜게 됐죠. 먼 곳에 있으면 아이가 아플 때 달려가기 어려운데, 같은 건물에 있으니 한층 마음이 편합니다. 어린이집에서 가장 어린 우리 지후, 잘 놀면서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게 될 LG마포어린이집! 아직은 1~2세 반뿐이지만 추후 3~5세 반을 개설해 더 많은 육아맘, 육아대디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랍니다. 무지갯빛 다양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될 LG마포어린이집,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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