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 선물, 학초단 만들기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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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월 13일, 2018년 첫 HS애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한약 금구슬(학초단) 만들기! 40명 모집에 60여 명이 지원했을 만큼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지금 가봅니다.


피로곰 당신에게 딱! 

학초단은 우리 전통 처방을 기반으로 중앙한약방의 경험을 살린 독자적 약재 배합으로 만든 식용 가능한 금구술입니다. 녹용, 당귀, 산수유, 침향, 홍삼 원지, 연자육 등을 배합하여 만드는데요. 이 한약재 덕분에 늘 피로를 달고 살거나 술자리와 출장이 잦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야근이 잦고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광고인에게 딱! 특히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수고한 자신은 물론 가족을 위한 선물로 학초단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광고인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드디어 학초단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만들기에 앞서 4명으로 한 조를 만들고 조장을 뽑았습니다. 조장들은 먼저 간략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약재의 분할부터 하나하나 포장하는 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미션 #1. 4.0g을 맞춰라!

제일 먼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조장들과 함께 브라우니 색에 한약 냄새가 폴폴 풍기는 약재를 분할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학초단 1개의 정량은 4.0g! 이 4.0g을 맞추는 일이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작은 양이기 때문이죠.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광고인들은 여러 번 덜고 더하고를 반복해 4.0g을 맞추었습니다.


미션 #2. 정성을 다해 빚어라!

그다음은 분할한 약재를 환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약재를 동그랗게 만들 때는 고생한 나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빚어주세요. 그 마음이 받는 이에게 그대로 전달될 거예요.”라는 진행자의 말에 따라 광고인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정성껏 약재를 동그랗게 만들었습니다.


미션 #3. 콧바람을 피해 금박 입히기!

그다음 과정은 학초단 만들기에 과정에서 가장 까다로운 금박 입히기!



금박 입히기 과정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애를 먹는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금박이 날아갈 수 있기에 때문입니다. 시작에 앞서 진행자가 여러 차례 주의할 점을 알려주었는데요. 바로 ‘콧바람, 웃음, 한숨, 손 움직임’입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조원 중 한 사람이 먼저 검지를 이용해 금박을 옮겨 환을 감싸줍니다. 지켜보는 조원들도 같은 마음이 되어 행여 콧바람이라도 불까 숨을 죽이고 지켜봤는데요. 그 모습이 웃겨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숨을 못 쉬겠어요!
파~하면 다 날아가 버릴 거 같아요!

여기저기 때아닌 아우성이 들리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숨을 죽이고 다시 집중모드로 들어가 하나둘 금박 입히기를 완성했습니다.


미션 #4. 종이 포장 후 상자에 담으면 끝!

다음 과정은 종이 포장 순서, 금박으로 동그랗게 감싼 환을 한 겹 더 포장하는 순서인데요. 반을 접고 남은 모서리를 환의 중심으로 차례대로 접어주면 됩니다. 하나씩 만들어갈수록 완성도가 점점 높아졌는데요. 종이 포장까지 모두 마치면 준비해둔 투명 플라스틱 통에 하나씩 넣고, 금색의 상자에 담습니다.


마지막은 기념 촬영 시간! 선물 받은 이가 행여 “이거 정말 네가 만든 선물이야?” 의심하지 않도록 인증 사진을 남겨두는 것이죠. 그리고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카드를 쓰는 순서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건강한 선물 그리고 글로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에도 원데이 클래스는 계속됩니다!

이렇게 2018년 첫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고생한 가족과 자기 자신에게 정성을 담아 선물을 만들어본 뿌듯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은데요. 앞으로도 HS애드 원데이 클래스는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