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 광고인들의 일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HS애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CR센터 등을 리모델링했는데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개인 공간과 분리된 듯 하나로 묶인 팀별 유닛 그리고 오픈 스페이스 형식의 회의 공간 등의 요소가 더해져 창의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자세히 한 번 들여다볼까요?
CR 센터, 일하기 최적의 공간으로 변신!
HS애드가 있는 LG마포빌딩 내 지투알과 HS애드의 층별 위치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HS애드 층별 안내도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공간이 바로 CR(Creative) 센터인데요. CR센터는 카피라이팅, 디자인 등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보이는 것으로 실현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창의력이 굉장히 중요한 부서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개인 집중, 회의, 휴식 등 목적에 맞게, 창의력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었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가슴이 뻥 뚫리는 #개방감
CR 센터 입구에 섰을 때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이곳이 막혀 있어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었는데요. CR센터의 입구와 연결된 중심 부분은 막힘이 없는 복도 형태로 만들어 들어서자마자 확 뚫린 느낌을 줍니다. 원목으로 바닥을 마감해 편안한 느낌을 부가했고요.
복도 양옆으로 빔프로젝트 스크린을 설치했는데요. 이곳을 통해 HS애드인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만든 결실, 광고 캠페인 영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요소 중 하나는 ‘노출 천장’인데요. 사무실 전체가 훨씬 높아져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여백의 공간이 생성돼 팀마다 다른 개성을 담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인, ‘플랜테리어’로 여백의 미를 채운 HS애드인들의 남다른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이지요.
업무 공간 콘셉트는 #따로_또_같이
가장 궁금한 광고인들의 책상이 있는 곳! 업무 공간을 살펴볼까요? CR 센터의 사무공간의 콘셉트는 한마디로 ‘따로 또 같이’ 입니다. 팀별로 하나의 유닛처럼 구성돼 있지만, 직원 개인의 책상은 파티션 높이를 성인의 키 정도로 높게 세워 프라이버시를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했는데요. 여기에 조명을 더하면 아늑한 나만의 공간이 완성됩니다.
유닛의 한 쪽은 각 팀의 리더인 CD의 자리인데요. CD의 책상은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처럼 가로가 긴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회의마다 일부러 회의실을 찾을 필요 없이 수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지요.
목적에 최적화된 #멀티플_스페이스
마치 TV 프로그램 ‘말하는 대로’, ‘차이 나는 클라스’ 등에서 본 듯한 이곳은 CR센터의 새로운 회의실입니다.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많은 광고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회의 공간을 기존과 다른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계단에 털썩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광고인들의 모습 그려지지 않으세요?
나머지 공간은 기능성을 위주로 설계됐는데요. 야근이 잦은 광고인들을 위한 마사지 공간 그리고 전화할 일이 많은 업무의 특성을 감안하여 마련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따로 구성해 놓은 시도도 엿보입니다.
노출 천장과 오픈 블록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공간 안의 공간으로 팀과 개인 모두 일하기 최적의 공간을 만든 HS애드. 이곳에서라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오를 것 같은데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HS애드인들의 개성이 더해져 더욱 ‘창의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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