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IMC-D 부문
K2 | 아웃도어
하소정·최유진 | 동의대
아웃도어와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님을 ‘돌직구’로 알리기
‘가장 쉬운 것에 답이 있다.’ 어려운 문제도 가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보면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도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고 아이데이션을 했지만, 그럴수록 문제는 더 어려워지고, 하고 싶은 말은 흐려졌다. 마침내‘ 복잡한 3차원적 사고보다는 1차원적 뒤집기사고가 더 효과적일지 모른다’며 관점을 달리해봤다.
이에 따라 어떻게 아웃도어를 일상화시킬 것인가보다는 왜 일상화되지 못했는가에 집중했는데, 그 과정에서 소비자는 아웃도어를 일상과 구분해 인지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둘은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것임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가르쳐주기로 했다. 둘은 같은 곳이라는 것을, 그곳에 비가 오면 이곳에도 온다는 것을….
간단하고 쉬운 이해가 소비자에게 더 필요한 시점이었던 만큼 우리의 생각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대한 담백하게 직설적으로 기획을 했다. 복잡한 자료와 화려한 형식보다는 간단하지만 ‘할 말만 하는’ 전략을 지향한 것이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결과를 얻었다. 의지의 한국인인 우리는 앞으로도 많이 노력해 우리의 스타일인 ‘돌직구 기획’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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