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학생광고대상 - 행사개요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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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남과 다름’으로 더 뜨거웠던 열정의 경연



"지방대학이라 대상을 받지 못할 줄 알았다." 지난 9월 8일 개최된 ‘제 24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 수상팀이 수상 소감으로 한 말이다. 김종립 HS애드 대표는 격려사에 앞서 “지방대학이라는 편견과 선입관이 없어야 개인의 재능이 발휘될 수 있다”며, “오랜 기간 이어져온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이 타인의 생각과 구분되는 자신의 생각, 남과 다름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애드 대학생 광고 대상은 1987년도부터 개최되어 시상식에 모인 대학생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산학협동의 모범적 전형

올해로 제 24회를 맞은 HS애드 대학생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본사 1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립과 우수 광고인재 양성에 기여해 오면서, 학교와 기업을 잇는 산학협동의 모범적 전형으로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광고공모전 중 하나이다. 올해는 기획서·크리에이티브·STX 특별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22개의 과제가 제시됐으며, 본상 25개팀, 특별상 1개팀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광고특강 개최, 대학생들의 호응 얻어

올해 행사는 네이버·네이트·대티즌 등 사이트 광고집행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행사개최 및 진행과정을 전파,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대학생들과의 접촉경로를 넓혔다. 또한 공모전 마감을 한 달여 앞둔 6월 24일에 대학생 약 100여명을 초청, ‘The Difference 1-day school’을 개최해 알찬 광고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7월 22일 접수마감 결과 기획서 부문 225편, 크리에이티브/특별상 2,092편 등 총 2,317편의 작품이 접수돼,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의 위상을 확인케 해주었다.




‘남과 다름’을 심사

접수된 작품은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사내 전문가 예심과 8월 10일 광고학계 저명한 교수님들을 초빙, 엄정한 본심을 거쳤다.
특히 기획서 부문의 경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본선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평범하지 않은, 다른 생각이 담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기 위해, Discovery : 새로운 인사이트의 발견, Digital: 소비자 컨택 채널의 창조적 설계, Detail : 표현 능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해 이뤄졌다. 기획서부문 본심에는 동국대 김봉현 교수, 국민대 이종민 교수, 한양대 심성욱 교수, HS애드 이광림 전무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부문 본심은 국민대 변추석 교수, 인하대 김상훈 교수, 성균관대 한은경 교수, 중앙대 김재휘 교수, HS애드 이현종 CCO가 심사했다. 특별상 부문 심사는 STX 본사에서 별도로 이뤄졌다.

26개 수상팀에 1,800만 상당의 상금과 부상 전달
기획서 부문 대상에는 한양대학교 최지민(광고학과), 차미례(홍보학과), 한도완(홍보학과), 성여진(홍보학과) 학생의 ‘LG 3DTV가 글로벌 시장의 리더가 되기위한 힘찬 도움닫기’가 선정됐으며,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명규, 서진우 학생의 프로스펙스 인쇄광고 ‘UP’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기획서 부문에서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과 Finalist 5편 등의 입상작이 가려졌으며,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 Finalist 6편이, 특별상에서는 STX상 1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는 등 총 26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는 기획서, 크리에이티브 대상 수상자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금상과 특별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 은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동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등 총 1,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됐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