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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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크리에이티브 부문

LS네트웍스 / 프로스펙스
정소이·양석모·주지선·백지영(건국대)


할아버지가 거실에 있다.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거동이 불편해 보인다.
느린 걸음으로 거실 소파를 점점 지나친다.








소파를 지나쳐 현관에 있는 신발장으로 향한다.








신발을 신는다.
S.E :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한께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이제는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어도 될 만큼 거동이 편해진다.

S.E : 지팡이가 돌아가는 효과음,
점점 더 경쾌해지는 음악

지팡이를 돌리기까지 할 만큼 걸음걸이가 가뿐해진다.





거동이 가뿐해진 할아버지의 모습이 활기에 찬 표정과 함께 비춰진다.

Na : 발걸음에 날개를 달다!! W 프로스펙스







‘일상의 설득력’

노인층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토리를 구성해 보았다.
‘한 할아버지가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신고 실외로 향한다. 거실을 지나 현관문을 나서며 점점 걸음이 자유로워지고 앞으로 걸어 나갈수록 지팡이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걸음걸이가 가뿐해진다. 그리고 지팡이를 돌리며 걸어가는 모습, 걸음이 가벼워져 활기에 찬 할아버지의 표정….’
나이가 들수록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을 내세우고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지팡이를 소품으로 사용, 프로스펙스W의 고관여 워킹 효과를 극대화시켜 표현하고자 했다. 또 할아버지의 밝은 모습과, 잔잔히 흐르다가 점점 경쾌해지는 사운드를 더해 효과를 높였다.
일상생활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지나친 과장 없이 표현해 설득력을 높이는 데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