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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의 디자인적 요소 향상을 위해, 매체 선택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적용 부분을 고려하였고, 실제 제작 단계에서는 매체 형태, 사이즈,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 기획, 제작으로 궁극적으로 광고물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메시지와 콘텐츠 선택 “건물? 버스? 네게 맞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줄게” 한편 광고물 디자인의 퀄리티업을 위해 매체 선택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적용 부분을 고려했다. 그리고 실제 제작단계에서는 매체 형태·사이즈·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기획, 제작을 실현, 궁극적으로 광고물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버스 래핑 광고물의 경우 ‘이동성’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버스 앞부분에 메인 비주얼을 배치, 시선 유도를 꾀했으며, 건물의 광고물들은 위치와 건물 색상 등 주어진 조건을 감안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건물 중앙 부분을 광고물로 이용할 수 있었던 파리 순환로의 배너는 건물 색과 유사한 배경색으로 경계 부분을 처리하고 원근감을 가미해 마치 건물 중앙에 길을 낸듯한 착시 효과를 유발하는 크리에이티브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렇듯 상징적인 포스트에 광고물을 집행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타깃과 매체 특성을 적절히 고려한 크리에이티브로 타깃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인터넷 개인 블로그에 네티즌들이 직접 찍은 우리 서울시의 광고물이 소개된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인 반응이었다. 전형적인 오프라인 매체가 온라인에서도 퍼져나간다는 건 그 얼마나 짜릿한 경험인가. 어떠한 OOH 미디어를 선택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선택한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광고물의 효과를 높이는 것 또한 옥외 미디어 분야의 끝나지 않는 숙제인 것 같다. 다만 타깃의 입맛을 고려한 적절한 이야깃거리를 매체 특성에 잘 맞게 녹여낸다면, 또한 좀 더 욕심을 부려 ‘서울 스트리트’와 같은 흥미 요소까지 가미해 소비자가 반응하는 광고물을 탄생시킨다면 ‘서울’의 광고, 우리나라의 옥외광고가 세계에서 빛을 발하는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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