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틀을 깬 라이브 커머스 ‘그립’, 광고의 틀을 깬 ‘그립’ 광고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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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광고였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광고

지난 15일, 녹음 현장에서 티격태격 대는 이동휘와 혜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립] 이동휘X혜리 녹음 현장!? (30s) (출처: 그립 유튜브)

마치 CCTV와 핸드폰으로 찍은 것 같은 라이브한 영상이었는데요. 이 영상 속에서 혜리는 이동휘에게 “렛츠 기릿”이란 유행어를 가르쳐 주려고 애쓰지만, 의아하게도 이동휘는 그런 혜리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집스레 “렛츠 그립!”만을 외칩니다.

한술 더 떠 애드립까지 흥얼거리며 고집을 부리는 이동휘의 모습과 그에 벙찐 혜리의 표정이 눈길을 끕니다. 이 영상은 바로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전문 앱 “그립(Grip)”의 광고입니다. 그립은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이동휘, 혜리와 함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그립의 존재감과 대세감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HS애드가 제작한 그립의 티저 광고(출처: 그립컴퍼니)

캠페인을 기획·제작한 HS애드는 혜리와 이동휘 두 모델의 친분과 시너지를 활용해서, 시청자들이 광고인 줄 모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짤’과 같은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고 그 제작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본편 광고

티저 광고가 공개되고 일주일 만인 22일에 본편 광고도 온에어되었습니다. 본편 또한 티저와 마찬가지로 광고의 틀을 깬 새로운 방식의 광고였죠.  

전체적으로 미드 톤이 강조된 레트로 힙 감성의 배경, 빠르고 경쾌한 비트 위에 반복 재생이 얹어지는 컷 구성이 인터넷에 떠도는 밈을 닮았습니다. 마치 리믹스 같은 독특한 포맷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장터”인 그립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탁월한 장치였죠. 

뻥튀기가 뻥 터지고 생선이 펄떡펄떡 뛰는 ‘살아 숨 쉬는’ 장터.
수산물, 청과, 의류, 생활용품 등 있을 건 다 있는 거대한 장터.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이 모여 24시간 흥이 꺼지지 않는 신나는 장터.

그 속을 구석구석 누비는 이동휘와 혜리의 모습이 신선한 자극으로 시청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만의 특징과 지향점이 잘 드러납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의 장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흥이 넘치고 볼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경험의 장, 즉 ‘전국민 라이브 大 장터’로서의 그립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HS애드가 제작한 그립의 본편 광고 <전국민 라이브 大장터: 그립 (D30s)> (출처 : 그립 유튜브)

신나는 리듬을 따라가며 광고를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그립의 유쾌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비슷비슷한 광고들 속에서 어떻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지 고민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빠른 전개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에 흘러나오는 익숙한 멜로디의 가사, “구경 한번~ 와 보세요~”. 그립이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건네기 위한, 장난스러운 장치입니다. 

 

그립은 쇼핑의 틀을 깨고, 그립 광고는 광고의 틀을 깨고

그립컴퍼니 담당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그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가수와 연기자의 벽을 깨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혜리, 이동휘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티저 광고에 이어 본편 역시 디지털, 버스, 지하철, 극장 광고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니 HS애드와 그립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