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페이판에서 신한pLay로!
모두 지갑 속에 신한카드 한 장씩은 갖고 계시죠? 그렇다면 기존 신한payFAN앱이 신한pLay앱으로 업데이트되는 과정도 최근에 경험하셨을 텐데요.
아직 도입단계이긴 하지만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금융사가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죠.
이에 신한카드는 신한Pay를 기반으로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앱을 출시했습니다. 결제, 오픈뱅킹, 증명서, 멤버십은 물론 취향 저격 콘텐츠, 쇼핑, 할인쿠폰 등 비금융 콘텐츠와 스마트한 자산관리, 신한플러스를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신한pLay의 등장
기존의 신한payFAN이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이었다면 신한pLay는 Life를 더한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했습니다. 금융과 생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메이커의 관점에서 소비자의 생활 영역이 더 넓어진다는 유저의 관점으로 프레임을 확장했습니다. 여기서 HS애드는 소비자 삶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했습니다.
Phase1 브랜드 사전 런칭 단계에서는 신한pLay라는 신규 네이밍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활용하여 마이데이터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을 선점하고자 했습니다. Phase2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 중심의 혜택을 소비자가 공감하고 체감하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계획했습니다.
신한pLay의 워밍업
신한pay에 Life를 붙인 신한pLay 플랫폼의 본격 런칭 전, 소비자 사전 인지도 제고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LIKE-LINK-LIVE-LEAD라는 키워드를 LIFE 그림과 담아 인생이 더 즐거워진다는 메시지로 프리 런칭을 했습니다. 여기에 뉴웨이브 그룹 ‘A-ha’의 대표곡인 ‘Take On Me’를 BGM으로 사용하며 네이밍과 비주얼이 음악과 함께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한pLay와 BTS의 만남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신한pLay에는 결제, 오픈뱅킹, 증명서, 멤버십 등 금융 영역부터 커뮤니티 콘텐츠, 쇼핑, 할인쿠폰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다양한 USP가 있습니다. 신한pLay의 사전 인지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에서 이 서비스의 실체를 런칭과 함께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신한pLay에 대한 본격적인 브랜딩과 퍼포먼스 효율을 고려하면서 실체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방탄소년단(BTS)를 선정하게 됩니다. 플레이라는 키워드의 활동성,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멤버들의 이미지에 맞춰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꾸렸습니다.
압도적으로 빠른 결제를 호텔 컨시어지에서 보여주는 정국, 본인만의 취미 공간에서 다양한 자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진, 뮤직룸에서 자동 추천되는 음반을 바라보는 RM, 자신의 방에서 소비 내역을 확인하며 여유를 부리는 지민, 커뮤니티 추천을 통해 평소 본인의 취미를 더욱 신나게 즐기는 슈가,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 공간에서 본인 맞춤형을 추천받는 뷔, 신한pay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즐기는 제이홉 등의 모습을 멤버/혜택별 특성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신한pLay 그리고 BTS를 더 돋보이게!
같은 기간 여러 브랜드가 BTS 모델을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이미지로 인한 피로도를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BTS가 신한카드와 강력한 본딩이 되는 것은 물론, 타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찾기 위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시간 제약 속 신한pLay의 USP를 모두 담아내는 장기 커뮤니케이션 소재를 위해 기존의 제작 현장 운용과 달리 하나의 장소에서 다양한 시공간을 세트화하고 멤버별 촬영 스케줄을 구성했습니다.
신한카드와 BTS가 신한pLay로 펼치는 다양한 플레이!
프리 런칭에서 귀에 익은 ‘Take On Me’가 런칭편과 본편에서도 BTS 멤버와 함께 노출됩니다. BTS라는 글로벌 뮤지션의 곡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타 브랜드와 차별적이지 않았고, 신한pLay를 대표하고 캠페인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BGM을 유지했습니다. TV와 디지털 매체는 물론, 어디에서도 BTS가 멈춤 없는 pLay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엑스 일대와 올림픽대로 주유 야립매체, 버스 광고 등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신한pLay와 BTS를 경험하게 됩니다.
금융부터 라이프까지 플레이를 멈추지마
이제 마이데이터 사업은 본격화되고 개인의 생활과도 더욱 밀접해질 것입니다. 나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금융 생활은 물론이고, 일상생활 속 즐길 거리도 알아서 맞춰 주는 신한pLay로 임인년 새해 즐거움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S애드 캠페인 비하인드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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