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포비아, 더스트 포비아, 코로나 포비아…
환경, 위생, 건강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이슈가 한참이던 뉴스도 이제 연이어 코로나19를 보도하기 바빠졌죠. 불안해도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요즘 사람들. 집에서만큼은 걱정 없고 싶지만, 외출 후 밖에서 가지고 온 세균, 바이러스가 가족들이 입고 먹는 것에 닿는다고 생각하면 불안감은 더욱 커지죠. 이러한 시대에 우리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들의 깨끗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기술, 바로 ‘LG 트루스팀’이 그 주인공입니다.
트루스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다.
사람들은 흔히 생각합니다.
“스팀이면 다 같은 스팀이지, 스팀은 그냥 끓이면 나오는 거 아니야?”
저희가 트루스팀 캠페인을 준비하며 봉착한 가장 큰 고비는 바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희는 퀄리티가 다른 트루스팀의 강점을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보이지 않아 더 불안한 세균, 먼지, 바이러스를 제거하려면 스팀도 그만큼 작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트루스팀은 단순히 물을 데워 흉내만 낸 스팀과는 달리, ‘물을 100℃로 끓여서’ 만듭니다. 끓인 스팀의 입자는 물의 1/1600 크기만큼 미세해지고, 스팀의 양은 훨씬 더 풍부해지기에 옷, 이불, 식기 등 빈틈없이 구석구석 케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 몇 초의 짧은 광고에서 트루스팀만의 배타적 우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비자 머릿속에 남기고자 했던 몇 개의 키워드 ‘100℃로 끓인, 미세하고 풍부한, 그래서 강력한’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다듬어가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17년의 기술력, 트루스팀
복잡하고 섬세한 가전 내부에서 100℃로 물을 끓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가전 내부에서 물을 끓여낸다는 것은 제품의 ‘안전성’과도 직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LG전자만의 노하우로 17년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성공해 낸 기술입니다.
게다가 국내 트루스팀 특허기술은 무려 81가지, 국내외 스팀 기술로 등록된 특허는 1,000가지 이상. 그래서 다른 기업들은 따라 하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어, 글로벌 가전 기업도 트루스팀만은 로열티를 주고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기술인 만큼 트루스팀 생성 과정을 광고 속에서 녹이는 것 역시 쉽지 않았는데요, 제품 내부의 3D 설계 등 사실적 표현을 다이렉트하게 보여줌으로써 트루스팀의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일상을 지키는 안심의 기술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전제품 속 필수 기능으로 들어가고 있는 트루스팀. 불안을 한가득 안고 사는 시대에 LG 트루스팀은 많은 사람의 걱정을 덜어 주고 있습니다. 이젠, 편리함을 넘어 안심까지 주는 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전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트루스팀처럼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안심의 기술들이 계속해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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