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6 : LG애드 소식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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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설팅 시스템 ‘M.POPS’ 오픈
우리 회사는 4월 29일 기존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미디어 상황에 적합한 한국형 미디어 컨설팅 시스템인 ‘M.POPS(Media Planning, Optimizing and Purchasing System)’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광고주 서비스에 나섰다.
M.POPS는 기존 국내외 대행사들의 시스템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미디어 운행 관리, TV프로그램 판매현황 등의 분석 메뉴를 제공한다. 또 TV·신문·잡지·라디오 등 4대 매체는 물론 SP미디어·케이블TV·위성방송·인터넷 등에 이르는 다양한 미디어믹스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여 광고주의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파일전송프로그램(FTP)을 통해 미디어와 관련된 해당 조사회사의 서버에 자동으로 접속해 1일 단위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엑셀로 산출된 자료를 웹상에서 자유롭게 재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었다. 1년여에 걸친 개발을 통해 완성된 M.POPS는 31개 분석메뉴를 통해 미디어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의사결정 및 집행에 획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행
우리 회사는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을 실시한다. TV·지면·라디오·배너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31개의 응모과제가 제시된 이번 광고대상의 접수마감은 7월 31일이다.
접수된 응모작품들에 대해 1ㆍ2차에 걸친 사내 예심과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고 오는 8월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인데,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입상자에게는 겨울방학 중 1개월간의 인턴사원 자격과 입사시 특전을 부여한다. 미래 광고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실제 광고제작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국내 광고공모전 가운데 최대 규모, 최고의 광고제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2년 1분기 실적설명회 개최, 신규 광고주 영입도 활발
우리 회사는 4월 24일 LG트윈타워 동관 31층에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 회사의 취급액은 3월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1분기에 새로 영입한 광고주의 규모가 780억 원에 달해 2분기부터는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우리 회사는 지난 1분기에 동양생명·우리은행·하나로통신·LG텔레콤(Khai) 등의 신규 광고주를 영입하고, 월드컵전시장 환경장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수주한데 이어 SK텔레콤 국내외 전시, 국제 농업한마당 등의 이벤트를 수주하는 등의 개가를 올렸다.
 
‘2001 올해의 광고상’ 수상
우리 회사가 제작한 ‘LG브랜드 기업PR 시리즈’ 광고가 한국광고학회에서 선정하는 ‘2001 올해의 광고’에서 신문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LG의 경영방침을, 실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 등을 중심으로 표현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이 될 다음 세대에 대한 투자가 LG가 지켜가는 기업경영의 기본이라는 것을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신규 임원 선임
우리 회사는 3월 15일 제18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50% 현금 배당과 신임 임원 인사 등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2001년 실적에 대해 액면가(1천원) 대비 50% 현금 배당을 결의했는데, 50% 현금 배당은 국내 증권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우로,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위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2002년 신임 임원으로 김재정(金在政) 미디어본부장 겸 광고전략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 김재정 상무는 지난 83년 우리 회사의 전신인 희성산업에 입사한 이후 제작관리부문에 근무하다가 지난해부터 미디어본부를 맡아왔다.
 
LG애드 출신 교수 초청모임
우리 회사는 4월 19일 LG트윈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우리 회사에 재직했다가 현재 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교수들을 초청해 ‘LG애드 출신 교수 초청모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인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국장급 이상 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회사 및 광고업계, 학계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반가운 대화를 나눴다.
우리 회사는 광고실무 경험을 갖춘 사람들이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이들에게서 배운 학생들이 좀더 나은 시각과 감각으로 광고회사에 진출하는 발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회사 출신교수는 모두 35명으로 주로 신문방송학과, 광고홍보학과, 경영학과, 디자인 관련학과 등 광고와 밀접한 학문의 강의를 맡고 있다.
 
LG사이언스홀,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돼

지난 1987년 민간기업 최초로 설립되어 과학학습의 현장체험 명소로 널리 알려진 LG사이언스홀의 운영사례가 올해 개편된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 국어교과서에 LG사이언스홀의 전시내용 및 특징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책을 펴냈는데, LG사이언스홀 사례는 기행문 형식으로 관련사진과 함께 총 8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됐다.
한편 LG사이언스홀은 4월부터 첨단과학을 연극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주는 ‘사이언스 드라마’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특한 전시연출방법인 ‘사이언스 드라마’는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를 전문배우들이 연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공연으로,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의 극단 <키스> 소속 배우들이 출연해 1인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