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 꼭 한 집에 살아야만 가족인가요?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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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


LG유플러스에서 최근 신규 할인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가족 대표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은 물론 배우자의 형제 자매, 사위 며느리까지...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꼭 한집에 같이 사는 가족들이 아니어도 됩니다. 넓은 가족 범위에만 든다면, 다른 조건 없이 최대 4명의 가족 구성원 휴대폰을 결합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가족무한사랑' 상품인데요. 1인당 최대 월 5,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가족간 합산 가입 기간이 15년 이상은 최대 월 1만 1천원, 30년 이상이면 월 2만 2천원이 추가 할인 적용되어 한 가구당 최대 월 4만 4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특한' 상품입니다.

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


LG유플러스 화제의 광고 모델 – 글로벌 장인 서재필씨의 가족

이러한 ‘가족무한사랑’ 상품을 소비자가 새롭게 느끼고, '넓은 범위의 가족에만 해당된다면 바로 가족끼리 결합이 가능하구나'라는 것을 쉽게 알게 하기 위해 조금 남다른, 특별한 가족을 광고에 출연시켰습니다. 바로 서재필씨 가족인데요. 이 가족이 발탁된 이유는 실제 가족사랑이 넘치는 대가족의 모습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족무한사랑’ 상품의 혜택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LG유플러스에서는 고객에게 더 진정성 있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쓰는 스타 마케팅을 지양하고 자사 실제 고객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

동네에서 딸 바보로 유명한 서재필씨는 사실 남다른 사위들을 둔 것으로도 더 유명합니다. 자신들이 참 보수적인 사람들이라 외국인 사위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는 서재필씨 부부의 첫째 사위는 미국에서, 둘째 사위는 덴마크에서 장가를 왔죠. 이 푸른 눈의 두 사위 모두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타지 한국 땅에서 미혼모,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특히 5년차 부부인 둘째 딸 서유민(32)씨와 덴마크인 남편 에밀 라우센(31)씨는 최근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일상 속의 행복을 추구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덴마크의 ‘휘게’(Hygge) 문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에밀 씨와 첫째 미국인 사위에 대한 서재필씨 부부의 사위사랑도 남다릅니다. 다같이 모일 때마다 서재필씨의 집은 항상 웃음꽃으로 가득하죠. 그래서 국적이 달라도, 서로 떨어져 살아도, 남다르게 사랑이 가득한 서재필씨의 가족이 이번 LG유플러스의 가족무한사랑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광고 이야기 外 “짱인(장인)어른의 동생은 뭐라고 불러요?”

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

LG유플러스의 ‘가족무한사랑’ 광고에서 두 딸의 가정이 서재필씨 집에 모였는데요. 다같이 식사를 만드는 도중 덴마크인 둘째 사위 에밀씨가 물었습니다. ‘장인 어른의 동생은 뭐라고 불러요?’ 호칭은 외국사람에게도 한국사람에게도 참 어렵죠. 미국인 첫째 사위는 ‘작은 아빠(아닌가)?’하고 답하고, 둘째 사위는 ‘엉클(uncle) 아니야?’라고 되묻습니다. ‘장인 어른의 장인어른은 뭐에요?’라고 묻는 둘째 사위에 질문에 옆에 있던 장인과 장모는 서로 답하기를 떠넘기느라 바쁩니다. 에밀씨가 ‘우리 그냥 다 한 가족 하면 안돼요?’라며 국적이 달라도, 서로 떨어져 살아도, 사랑이 넘치는 한 가족을 보여줍니다.

한파가 찾아왔던 1월의 어느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촬영들과 달리 유독 이번 광고 촬영은 동이 트자마자 진행되었는데, 그 이유는 농구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에밀씨가 촬영 전부터 잡혀있던 보육원 농구 교실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 촬영과 관련된 유일한 조건으로 오후 4시까지 촬영 종료를 부탁했기 때문인데요. 에밀씨는 촬영 중간 중간 열심히 모니터링도하고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추웠던 날씨에도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며 4시전에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가족무한사랑’ 영상은 약 1분 30초 남짓의 온라인 광고로 만들어졌고, 유튜브 조회수가 70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광고가 따뜻해서 좋다”, “가족 간의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죠. 또한,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가족호칭 상식퀴즈> 이벤트의 1차 참여자만 약 1,100여명에 달하는 등 ‘가족무한사랑’ 요금제에 대한 전반적인 디지털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인천 공항 LED 전광판에도 광고 상영이 되고 있으며, 예정에 없던 인쇄광고도 추가 집행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광고 ‘딸바보 아저씨의 가족무한사랑 이야기' ▲ 출처 :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