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0 : Special Edition - 제22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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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수상 기회 확대 등 문호 넓혀 더욱 큰 호응


올해로 제22회를 맞은‘2009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시상식이 지난 9월 3일(목) 본사 13층 Playground에서 개최됐다.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립과 우수 광고인재 양성에 기여해 오면서, 학교와 기업을 잇는 산학협동의 모범적 전형으로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광고공모전 중 하나이다. 올해는 특히 예년과 달리 기획서 부문, 크리에이티브 부문 외에 엑스캔버스 특별상 부문을 신설, 본상 18개 팀, 특별상 2개 팀으로 수상 기회를 확대하여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적극 공지, 1,876편 응모

올해 행사는 지난 5월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주요 광고동아리 온라인 커뮤니티에의 공지 및 네이버·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 광고집행을 통해 인터넷 사용이 빈번한 대학생들의 접촉경로를 넓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7월 31일 작품접수 마감 결과 전년 수준인 1,876편(기획서 부문 171편, 크리에이티브 부문 1,610편, 엑스캔버스 특별상 부문 95편)의 작품응모가 이뤄졌다.
올해 대학생 광고대상의 과제는 기획서 부문 3개, 크리에이티브 부문 10개, 특별상 부문 1개 등 총 10개였다. 전년보다 과제 수를 늘려 대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그리고 접수된 작품에 대해 8월 5일부터 10일까지 기획팀장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주축으로 구성된 사내 심사위원 예심을 실시, 개별심과 합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기획서 부문 10편, 크리에이티브 부문 20편, 특별상 부문 2편을 1차 선정했다. 본심은 8월 14일 광고학계 저명 교수를 모신 가운데 이뤄졌으며, 기획서 부문의 참가자들의 경우 본선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본심의 심사는 기획서 부문에 한양대 조병량 교수(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명천 교수, 인하대 김상훈 교수, HS애드 오명열 상무가 참여했고, 크리에이티브 부문에는 한국브랜드협회 김광규 회장, 한양대 한상필 교수, 서원대 김병희 교수, HS애드 이현종 CCO, 특별상 부문에는 숭실대 김민기 교수, LG전자 이태권, 김효열 부장, 윤인덕, 김태곤 차장이 참여했다.

부문별 대상 등 총 31편 수상
올해 기획서 부문 대상은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환희 학생의‘Young Target에게 단기적 유행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도록 하는 CYON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선정됐으며,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에는 건국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황진영·김진규 팀의‘신발은 해산물이 아닙니다’가 결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엑스캔버스 특별상에는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양미정 학생의 ‘컬러디캔팅, 캔버스를 채우다!’와 단국대 시각디자인학과 선우치웅·변유빈·김수현 팀의‘본연의 색채’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기획서 부문에서 금상·은상 각 1편 및 동상 2편, 파이널리스트 5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금상 3편, 은상 3편, 동상 6편, 파이널리스트 6편, 특별상 2편 등 모두 31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 수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 금상 수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은상 수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특별상 수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 원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됐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