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마티즈가 되다
2009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속 재간둥이 ‘스키즈’ 는 알려진 대로 GM대우가 내놓은 ‘마티즈’의 후속 모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트랜스포머2> 상영기간 동안에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한 극장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기대를 높였던 GM대우는 연이은 광고를 선보이며, 영화 속 ‘스키즈’가 이제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광고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누리는 삶의 공간, 스케이트 보드, 댄스 클럽, 미디어 아트, 패션쇼 등 이들이 즐기고 꿈꿔온 감각적이고 열정적이며 다이내믹한 세상을 담았다. 에픽하이가 작사·작곡·노래 등 광고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했으며, 지난 3월부터 광고제작에 참여한 에픽하이는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여차례 이상의 광고 튜닝 작업을 거치며 6개월여의 시간을 투자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광고의 작품성이 뛰어난 이유다. 특히 이번 광고는 모든 장면을 100% 3D로 제작했다. 재미 있으면서도 중독성이 있고, 고객의 뇌리에 남는 광고. 이번 제품 광고가 추구하는 목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기존 경차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경차가 아닌 경차다. 기존 경차가 가지고 있는 ‘작은 차, 경제적인 차’라는 단순한 이미지를 없애고 새로운 경차 이미지를 아이콘화 시켰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국내 최초 선보이는 1000cc DOHC엔진을 장착하여 정숙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수입 세단이나 중형급 이상에서 적용되는 고장력 강판과 공법을 통해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경차의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의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모두 표현한 것이 바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만의 강점이며 GM대우의 자부심이다.
본 광고에서는 모터 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내믹 미터클러스터, 쿠페형으로 보이게 디자인된 시크릿 리어도어 등 상상이 현실로 나타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제품 자체에 보다 초첨이 맞춰져 있다.
지구촌 사람들의 생생한 참치 건강 뉴스
동원F&B가 ‘참치 마니아’를 소재로 하는 광고, ‘베네수엘라 편’, ‘스페인 편’을 동시에 선보였다. 2006년부터 시작된 ‘바다에서 온 건강’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두 편에서는 지구촌 곳곳에서 참치와 함께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뉴스 형식으로 사실감 있게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베네수엘라’편은 세계적인 미인을 배출하는 베네수엘라 미인사관학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TV에 방송되면서 미인들의 S라인 비결이 저녁 식단으로 먹는 참치 통조림 200g이라고 밝힌다. 이를 본 엄마가 통통한 몸매의 딸을 보자 딸은 먹고 있는 치킨을 떨어뜨리고 미스 베네수엘라 포즈를 하며 “매일 참치만 먹겠어요~”라고 다짐한다. ‘스페인’편에선 함께 TV를 시청하던 대한민국 중년부부가 등장해 남편이 아내 곁에서 피곤한 모습으로 꾸벅꾸벅 졸고 있다. TV에서 스페인 부부의 건강한 애정표현이 나오며 젊게 사는 비결은 참치를 많이 먹는 것이라고 하자, 아내는 졸고 있는 남편을 툭 건드리고, 순간 잠에서 깬 남편은 느끼하게 “오늘부터~ 참치야”라고 속삭인다.
동원F&B 전략홍보팀 서정동 부장은 “이번 2009년에도 ‘건강’에 초점을 맞춘 참치의 가치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참치의 건강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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