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30.
쉽고 깊은 말 - CD열전 #07. 이승환 CD 인터뷰
그는 광고의 ‘광’자도 알지 못했습니다. 학생 때, 공모전 한 번, 동아리 한 번 해 보지 않았습니다. ‘광고’라는 선택지는 애초 그의 인생 플랜에 없었습니다. HS애드 이승환 CD에게 광고는 우연히 다가왔습니다. 광고 한 번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로 광고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그 후, 이승환 CD의 삶은 이전과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HS애드 CD열전 그 일곱 번째 만남, 이승환 CD입니다. 생활인이라면 한 번쯤 느껴 보았을 법한 ‘감정의 결’ 이승환 CD의 첫 번째 광고는 화장품 광고였습니다. 광고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그에게 광고 제작 과정은 모든 순간이 새로웠습니다. “저는 광고 전공을 하지도 않았고, 공모전에 도전해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카피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