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2.
2009/03-04 : 광고쟁이와 광고장이
Think Creative _ Get Creative 신숙자 | CD / sjshina@hs-ad.co.kr 몇 주간의 여행으로 일 년을 광고하며 삽니다. 여행하는 광고장이. 광고쟁이와 광고장이 스스로를 광고쟁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도, 그렇게 광고를 하고하고 하다보면 어느 날에는 ‘장이’가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광고쟁이, 그리고 그 위의 광고장이들의 광고를 예사로 보지 않게 됩니다. 저는 스스로를 ‘광고쟁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문법적으론 어떤 직업을 가르치는 명칭은 ‘장이’라고 쓰는 게 맞지만, 그래서 늘 원고를 기고할 때마다 편집자에 의해 수정되지만, 아직 ‘광고장이’보다는 ‘광고쟁이’이가 먼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국어사전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