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9.
2002/03-04 : M세대 리포트 - 삶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건자기 기획력
삶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건 자기 기획력 조 예 정 대리 I CR2본부 yjcho@lgad.lg.co.kr 연세대학교 청년문화센터가 서울시에게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하자센터’의 공식명칭은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센터’다. 하지만 그 안의 아이들은 그곳을 그냥 ‘하자’라 부른다. 그들의 생각과 활동도 그 이름을 많이 닮아 있다. 형식적인 것들, 권위적인 것들을 거부하고, 자신이 막연히 꿈꾸고 상상해왔던 것들을 직접 해냄으로써 환상과 두려움의 군더더기들을 버리고 알짜배기 경험들을 쌓아 간다. 그곳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전형적인 10대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결코 체험해 보지 못할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다. 하자의 학생들 대부분은 현재 정규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