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총 1137 건의 콘텐츠
2010. 8. 26.
2010/07-08 : LOOKS GOOD AD - BTL
LOOKS GOOD AD BTL 휘센 Cool Festival 2010 Client_ LG전자 WHISEN 일정 _ 5월 21일 ~ 7월 18일 (주말) 장소 _ LG BEST SHOP·하이마트·전자랜드 휘센 합창 갈라콘서트 ‘바람결에 실려온 노래’ Client_ LG전자 WHISEN 일정 _ 5월 29일(토) 장소 _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키스해링展 공동 프로모션 Client_ 지엠대우 일정 _ 6월 17일(목) ~ 9월 5일(일) 장소 _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LG CNS 비전 선포식 Client_ LG CNS 일정 _ 7월 7일(수) 장소 _ LG CNS 본사 대강당
2010. 8. 26.
2010/07-08 : IdeaBox - 그림 도둑, 시집 도둑, 트위터 도둑
IdeaBox 그림 도둑, 시집 도둑, 트위터 도둑 나는 도둑이다. 아이디어를 사람에게서 훔쳐온다. 인터넷에서 몰래 구입한 데져트 이글 44매그범을 들고 ‘너, 아이디어 내놔! 안 그럼 죽어’ 이러진 않는다. 때때로 강한 유혹을 느끼지만. 가만히 눈을 감은 후 머릿속 사람들의 이름표가 붙은 서랍을 하나하나 열어본다. ‘조용한 창’이 컨셉트인 샤시(거실과 베란다의 창문?) 광고를 한다면…. 창이 꽁꽁 닫힌 건물 위로 비행기가 가깝게 날고 있다. 안에선 아무 소리도 안 들려야 한다. 완벽방음 창이니까. 진짜 안 들릴까? 엄마의 서랍을 연다. 무슨 말을 했었는지. 집 밖으로 용달차의 확성기 소리가 창에 막혀 들리지 않을 때, 엄마는 기척만을 느꼈는지 이렇게 말하곤 하셨다. ‘뭐가 왔다갔냐?’. 그 말을 훔쳐왔..
2010. 8. 26.
2010/07-08 : 세상 낯설게 보기 -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건가요?
세상 낯설게 보기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건가요? 이제, 어떤 브랜드든 대화하는 ‘말빨’과 ‘글빨’ 그리고 진정성을 키울 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브랜드를 팔로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그러자 세상이 나와 가까워졌습니다. 유명한 ‘그 사람’이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고,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 말합니다. 말투나 먹는 음식, 친구들과 나누는 글을 보며 ‘아, 이런 사람이었구나’ 알게 됩니다. 인터넷 신문보다 짧은 몇 줄 기사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금 무척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트위터 가입만 해놓고 방치한 게 불과 몇 달 전인데, 이제 수시로 들락거리지 않으면 세상이 궁금해집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브랜드들..
2010. 8. 25.
2010/07-08 : SUDDENBIRTH - I'm Open - air Style
SUDDENBIRTH I'm Open - air Style 길 위의 축제 2010년 여름. 사람들이 광장으로 몰려들었다. 도대체 4년 동안 이렇게 시청으로 몰려 응원하지 않고 어떻게들 견뎌냈나 싶을 정도다. 이제는 시청광장뿐이 아니다. 오히려 시민들이 나서서 온통 광고판이 되어버린 시청을 버리고 도처에서 자신들만의 장소를 찾아 거리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시청 앞에서 큰 전광판을 통해 축구를 보는 건 집에서 편안히 소파에 누워 축구에 집중하는 것보다 피곤한 일이다. 특히 나와 같은 여자들의 입장에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몽땅 외우고 있는 것도 아닌데 아나운서와 해설가의 설명도 없이 90분을 버텨야 하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굳이 축구를 좋아하지 않았던 나마저도 흥분하며 밖으로 뛰어나오도록 만들..
2010. 8. 25.
2010/07-08 : ENCYCLOPEDIA - 茶禪一如 廣禪一如 보이차 이야기
ENCYCLOPEDIA 茶禪一如 廣禪一如 - 보이차 이야기 - 보이차를 우려마시는 것은 차를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소통하는 것이며, 동일한 자사호 안의 찻물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그때마다 다른 맛과 향을 상호간에 전달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한 순간에 마시고 마는 기존 차류와 달리 느림과 기다림, 그리고 소통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사호 / 작가:주우걸(周宇杰) / 니뇨:본산자니, 전수공 자사호 / 작가:원소강(袁小强) / 니뇨:자니, 전수공 / 작품명: 보릉 용량: 200cc 용량: 350cc 일상에서 만나게 된 보이차 중국의 개방 개혁 정책으로 인한 한국과의 교역량 증가, 중국여행객 급증, 그리고 TV에서 방송한 라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보이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0. 8. 25.
2010/07-08 : 상상력 발전소 - 고정관념은 새로운 아이디어 최대의 적
상상력 발전소 고정관념은 새로운 아이디어 최대의 적 될까? 안 될까? 새로운가? 진부한가? 를 고민하기 전에 끊임없이 학습하고, 다양하고 깊은 사고를 하자. 진정 고객이 원하는 창의력은 바로 우리의 눈앞에 있다. 다만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 뿐! 하늘아래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그럼에도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해매는 것은 우리들의 숙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갈망이 어디 방송장이들만의 것이랴. 거리에서 똑 같은 떡볶이를 팔아도 남들과 다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데…. 필자가 맡고 있는 tvN 의 탄생도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에서부터 시작했다. 때문에 아이디어 회의장은 그야말로 전쟁터! 메인 PD에서 막내작가까지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아이디어를 준비해 왔다는 전제하에 회의를 진..
2010. 8. 25.
2010/07-08 : 역사속의 커뮤니케이션 - 새로운 것처럼 보일 뿐, 알고 보면 예견된 것
역사속의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것처럼 보일 뿐, 알고 보면 예견된 것 공간: ‘커피하우스’ ‘문학공증(Literary Public)’ 인간은 본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만 하는 존재로 태어났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연대성을 가지게 되며 의사소통을 하고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어가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고대로부터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는 흔적은 인간이 커뮤니케이션과는 분리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커뮤니케이션의 흔적은 근대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18세기 영국에서는 ‘커피하우스’(Coffee House)라는 것이 있었다. 이곳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은 신문을 읽으며 토론을 즐기곤 했다. 말 그대로 일종의 토론장이었던 셈이다. 반면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프랑..
2010. 8. 25.
2010/07-08 : 문화적 영감 - 인간의 신체를 확장하는 미디어아트
문화적 영감 인간의 신체를 확장하는 미디어아트 LED 4만 2000개로 만든 미디어캔버스 최첨단 기술 또는 사상은 언제나 시대를 앞서 역사의 흐름을 주도한다. 최근 아이폰의 발명은 기술을 넘어 인간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화 는 이모션 퍼포먼스 캡처라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중무장해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이 여파는 더 나아가 냄새와 신체체험을 할 수 있는 4D 시스템을 탑재한 아이맥스영화관의 붐을 가져왔다. 아이폰의 탄생을 눈 여겨 보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손가락 감각을 무한 확장해 의식과 손과의 관계를 완벽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일반 텔레비전에서도 이미지를 줄이고 늘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마치 우리가 종이에 손 글씨를 쓰다가 Delete 키를 찾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