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2 : Global View ③ Global View - Topic으로 보는 글로벌 AD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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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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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Social Media 활용전략

오바마의 대선 승리에는 미국의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큰 획을 긋는 전략들도 즐비했다. 그 가운데 광고학자들과 언론계로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유권자들의 Social Media의 패턴과 그 의미를 잘 활용했다’는 것. 먼저 웹 2.0 시대에 들어와 처음 맞는 선거답게 유권자들의 블로그·소셜 네트워크 미디어·마이크로 블로그 등을 통해 오바마의 정책과 노선의 차별화를 일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점이다. 실제 오바마 선거캠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매케인 후보보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상의 정치후원금을 많이 모은 바 있다. 또한, 페이스 북, 블로그 포스팅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를 통해 오바마 지지자들 간의 친구맺기 활동 및 후원그룹 결성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활동영역을 제시해 주었다.



 미국 금융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광고전략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위기의 가장 큰 책임을 금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과 부실한 운영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기업들이 이러한 책임을 보다 명확하고 분명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 이에 Bank of America· 씨티뱅크와 같은 금융기관들은 위기 속에서도 자사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는 광고 메시지 전달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 또한 HSBC·골드만삭스와 같은 기업에서는 채용광고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경기악화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오히려 보다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해 우대하겠다는 광고전략을 시도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오늘날의 미국 금융기업의 마케팅 목표는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에 모아지고 있다. 이익과 성장에만 급급했던 생존논리를 탈피해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이다.

 전 세계 소비자, “6개 일본 제품 이미지 최고”

 하쿠호도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14개 도시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Global HABIT 조사 결과, 일본 제품들에 대한 6개 항목의 이미지가 전체 평균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품질, 센스가 있다, 명확한 개성과 특징, 재미와 즐거움, 활기와 기운, 가격에 걸맞은 가치’ 등이 그 6개 항목. 특히 ‘고품질’ 이미지에서는 70%의 응답률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그 외의 항목에서는 타국 제품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고품질 일본 제품으로는 디지털카메라, 생활가전제품, 대형 평면TV, 자동차, 휴대전화의 순. 또 일본 하면 떠오르는 제품으로는 가전/AV제품, 자동차, 디지털제품, 애니메이션/만화, 관광의 순이었다. 한편 덴츠가 발표한 2008년 12월 자사의 매출고 자료에 따르면 도쿄 본사, 관서지사, 중부지사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5%, 91.7%, 87.6%의 실적을 보여 총 1,272억 4,6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87.3%)의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진은 2008년 11월분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고 변화(86.2%)와 대동소이한데, 이는 불황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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