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2 : HS Ad News - GIIR, LG 계열사로 편입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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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R, LG 계열사로 편입

(주)LG가 HS애드의 지주회사인 GIIR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난 10월 22일 33%의 지분율을 확보,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GIIR이 LG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주)LG는 HS애드 등 GIIR의 계열사들에 대한 경영권도 함께 확보했다. 또한 GIIR은 이에 앞서 10월 16일 지분 취득을 통해 광고대행사 엘베스트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주)LG는 지난 7월 28일 HS애드가 속한 GIIR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GIIR의 유상증자를 위한 이사회와 임시주총의 의결 등을 거쳐 이같은 계열사 편입작업을 마무리했다.
LG는 지난 2002년 12월 계열사인 LG애드를 영국의 다국적 광고그룹인 WPP에 매각했으며, 이후 LG애드는 2004년 지주회사(GIIR)와 사업회사(LG애드)로 기업분할을 해 국내 유일의 광고그룹 체제를 갖췄으며, LG애드는 올해 4월 HS애드로 사명을 바꿨다.



최광환 상무·김정응 본부장 유공광고인 표창

우리 회사의 최광환 상무와 김정응 본부장이 유공광고인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08 한국광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과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부는 매년 광고의 질적 수준과 선진화에 기여한 광고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제 1회 부산국제광고제 열려

지난 10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부산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1 회 부산국제광고제’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제품 서비스 부문의 그랑프리와 공익광고 부문의 그랑프리 모두 BBDO 말레이시아 지사의 ‘Husky & Camel’(광고주 : Jeep, 인쇄광고)과 ‘Wheelchair’(옥외)가 선정되었다.
한편 우리 회사에서도 약 20여명의 임직원이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 참관하여 국내에서 주최한 첫 국제광고제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2008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개최

우리 회사는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소비자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2008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를 11월 21일 사내 Play Ground에서 개최했다. 인재개발팀과 사내 지식문화 커뮤니티인 ‘Substance’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마창민 LG전자 상무,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종욱 건국대학교 교수 등 외부 초청연사와 사내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해 7개 주제별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2008 LG글로벌 챌린저’ 시상식

올해의 ‘LG 글로벌 챌린저’활동을 평가, 결산하는 ‘2008 LG 글로벌 챌린저’시상식이 지난 11월 6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팀을 포함,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5개팀, 특별상 1개팀 등 총 12개팀 48명의 대학생에게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4명에게는 LG 입사자격(졸업예정자)과 인턴사원자격(재학생)이 부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본무 회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LG는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 글로벌 챌린저’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 최장수의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 광고, 올해도 주요 광고상 휩쓸어

2007년 대한민국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 TV광고 ‘몽골’ 편이 대상을 받는 등 지난 해 주요 광고상에서 6차례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던 대한항공 광고가 올해도 대한민국광고대상, 올해의 광고상,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등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8차례의 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주)LG의 ‘LG는 사랑입니다’시리즈는 제 45 회 조선일보 광고대상에서 최우수 광고대상에 선정되었다. ‘LG는 사랑입니다’시리즈는 사회적으로 환경을 상징하는 녹색(Green) 개념이 주요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해를 사랑했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을 광고에 도입하여 태양에너지의 유익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주요 수상 내용은 아래쪽 표와 같다.



HS애드 사우가 뽑은 2008광고계 BigNew는?

사보 편집실에서는 HS애드 사우를 대상으로 2008 광고계 Big News를 조사하였다. HS애드 사우들은 법적 사전심의 위헌 판결을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응답하였다. 광고관련 4개 단체는 2004년 “방송광고 사전 심의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언론 출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으며, 헌법재판소는 헌법소원 제기 2년 만인 지난 6월 26일 방송광고 법적 사전심의제도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광고 표현의 자율성을 침해하던 법적 사전심의의 폐지로 향후 HS애드 사우들의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또한 HS애드 사우들은 ‘유머코드’, ‘리얼리티’, ‘Song’을 2008년 3대 크리에이티브 키워드로 꼽았다. LG텔레콤 오주상사 캠페인은 시트콤과 광고의 결합이라는 장르적인 시도를 통해 올해 유머 코드 광고의 맏형격으로 자리잡았으며, 영어로 회의를 하라는 회사 방침 아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5번째 이야기에서 장미희의 능청스런 영어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최근에는 대리인생 편으로 훈훈한 감동 또한 주고 있다. 리얼리티 광고 트렌드를 이끈 것은 HS애드의 하이트 광고였다. 리얼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된 ‘솔직하게 Open UP’ 캠페인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천진난만한 의외성과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으로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킨 성공적인 캠페인이었다. ‘Song’ 광고 하면 LG기업 PR광고를 빼놓을 수 없다. ‘사랑해요 LG’라는 기막힌 ‘Song’이 있었기에 광고 속 명화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외에 HS애드 사우들은 IPTV 실시간 방송 실시 및 광고 판매 개시, 스포츠 스타들의 귀환, UCC의 대활약, 광고의 콘텐츠화를 올 한 해 광고계의 주요 이슈로 꼽았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