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총력 지원을 펼친 가운데, ‘얼굴무늬 수막새’를 담은 광고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주의 대표적 유물인 ‘얼굴무늬 수막새’는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 형상이 새겨진 신라시대 기와 장식으로, ‘신라 천년의 미소’라 불립니다.
HSAD가 기획한 이 광고는 경주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이하 수막새)’를 형상화한 별자리가 펼쳐져 있고, 그 아래 APEC 2025 KOREA 공식 엠블럼과 성공 기원 메시지, LG의 CI가 차례로 배치되어 있는데요. 가장 하단에는 경주의 대표 유적인 첨성대를 배치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인상적인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이 광고는 수막새와 이를 꼭 닮은 LG의 심벌마크가 함께 배치돼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막새는 1995년 LG가 얼굴 모양의 그룹 로고를 제정해 선포하며 집행했던 신문광고에도 등장한 바 있으며, LG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다시 한 번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아 수막새를 광고에 담았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수막새는 LG 브랜드의 정체성과 APEC 정상회의의 가치인 미래지향성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재조명됐습니다. LG의 심벌마크 아래에 배치된 첨성대는 별을 통해 미래를 읽던 신라인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첨성대는 수막새 기와 형상의 별자리가 떠오르는 장면과 맞물려, 미래의 방향성을 찾는 APEC 정상회의의 개최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HSAD 관계자는 “천 년 전 신라인의 미소와 세계의 미래를 고민하는 APEC의 취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LG의 비전이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라는 상징을 통해 시공을 초월해 하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LG 관계자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이번 광고를 준비했다"며 "수막새에 담긴 신라 천년의 미소처럼 밝은 웃음을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LG는 혁신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G는 이번 APEC 기간에 맞춰 서울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의 7개 대형 전광판을 통해 APEC 공식 홍보 영상을 송출했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도 대형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내보내며 경주 APEC의 홍보대사 역할을 했습니다. 더불어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 래핑 광고를 진행하며 경주 대표 명소에서도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알렸습니다.
'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HSAD 뉴스] AI로 검색광고 혁신 이끌다! HSAD, AI 검색광고로 제품 구매 건수 11배・매출 2.4배 성장 견인 (0) | 2025.10.28 |
|---|---|
| [HSAD 뉴스] 메일 삭제가 곧 물 절약… 디지털 습관이 환경을 바꾼다 불필요한 메일 삭제하면 생수 받는 '메일지워터' 캠페인 눈길 (0) | 2025.10.24 |
| HSAD, 금호타이어・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 질서 캠페인’ 실시 (1) | 2025.10.02 |
| AI 대화 속 소비자의 숨은 의도까지 잡는다… HSAD, 광고업계 최초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 출시 (0) | 2025.09.23 |
| HSAD, 프리즈 서울에서 ‘AI 도슨트’ 첫 선…AI로 ‘나만의 전시 경험’ 구현해 호응 얻어 (0) | 2025.09.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