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광고를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이끌어낸 LG 시그니처의 광고. 이번 캠페인 또한 어떤 광고가 만들어질지 많은 사람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LG 시그니처의 ‘가전, 작품이 되다’라는 슬로건처럼 ‘이번에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예술적 경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인가?’라는 부담감과 고민을 가지고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LG 시그니처를 위한 여정
2021 LG 시그니처 캠페인은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는 최근의 가전제품 시장에서 LG 시그니처가 차원이 다른 초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다시 한번 격차를 벌리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독보적인 미학과 철학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초프리미엄 가전’을 명확하게 보여주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가지고 싶은 ‘가전 작품’으로서의 선망감을 심화하고자 기획했습니다.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그리고 경험하지 못했던 즉, ‘새로움’이었습니다. 기존에 LG 시그니처에서 소개했던 다양한 예술과는 또 다른, 새로운 예술적 관점에서 해석한 LG 시그니처가 필요했습니다.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예술과 만난 LG 시그니처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와 어울리는 새로운 예술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는 와중에 저희가 찾은 예술은 바로 최근 비대면, 온택트 시대를 맞아 떠오르고 있는 XR(확장 현실) 아트였습니다.
LG 시그니처와 XR 아트의 접목을 위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XR 아트로 저명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인 ‘Sila Sveta’와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과 접목된 LG 시그니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LG 시그니처 제품의 기능적 특징과 외관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XR 구조물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겨나고 연결되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연출한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가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가상이 되는 환상적인 XR 아트와 LG 시그니처의 만남을 통해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 광고가 아닌 하나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인원수 제한 등의 어려운 촬영 환경과 바쁜 업무 중에서도 최선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항상 노력해준 제작팀 분들과 전에 없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광고주분들, 모두의 노력이 모여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에 걸맞은 한 편의 예술작품과 같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도 만날 ‘LG 시그니처가 만들어 나가는 예술작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며, 이번 LG 시그니처 캠페인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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