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죠.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거리의 조명과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파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예년과 달리 2020년 다가오는 연말의 분위기는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기도, 밖으로 나가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도 힘든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이대로 기분마저 망칠 수는 없죠! 닿을 순 없어도 ‘언택트’로 함께할 수는 있습니다. 집에서라도 멋지게 꾸미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상통화로 분위기 내며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나만의 화려한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해외 코스메틱 광고! 연말 영상통화 파티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오늘 HS애드 공식 블로그에 주목해주세요.
마스크를 써도 빛나는 눈을 연출해줄 ‘샤넬 홀리데이 컬렉션’
첫 번째로 소개할 광고는 HOLIDAY 2020 COLLECTION – CHANEL Makeup입니다. 샤넬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골드 체인’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대조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오직 화면 속 메이크업과 모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샤넬의 홀리데이 광고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화려하지만 심플하게, 은은하지만 강렬하게, 몽환적이지만 선명하게. 자칫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단어들이지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샤넬만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절제된 화면 구성, 흡입력 있는 음악과 카메라 포커싱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를 담았습니다.
샤넬은 고급스러운 골드 빛의 딥로지, 코퍼 또는 브론즈 컬러 팔레트로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요. 또렷한 경계를 그은 아이라인과 립라인, 아름다운 얼굴 윤곽을 살린 컨투어링으로 영상 속에서 더욱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골드와 플럼, 블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CHANEL 화보 (출처: CHANEL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요즘 유행하는 ‘마스크 메이크업’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른 부분은 가리는 대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한 눈화장을 연출하는 것이죠.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은 우아한 펄감의 골드 빛으로, 마스크를 벗으면 드러나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딥로지 입술로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가져보세요.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줄 ‘MAC Cosmetics’
‘너답지 않게 왜 그래? 나다운 게 뭔데?’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 쓰느라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여기 국적, 성별, 나이, 직업을 불문하고 각자가 지닌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한 코스메틱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MAC의 Frosted Firework 컬렉션이죠.
흑인 가수 Kayla Nicole, 남성 청소년 뷰티 유튜버 Bretman Rock, 메이크업 아티스트 Karen Sarahi Gonzalez, 가수이자 유튜버인 Loren Gray, 70대 배우 Colleen Heidemann, 흑인 여성 운동가 Livia Rose Johnson까지 여섯 명의 셀럽들이 신나고 경쾌한 음악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Frosted Firework│MAC Cosmetics의 모델로 참여한 배우 Colleen Heidemann (출처: MAC Cosmetics 공식 유튜브)
6인 6색의 맥 홀리데이 컬렉션 광고는 ‘Frosted Firework’라는 하나의 콘셉트 안에서 어떤 나도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어떤 제품이나 어떤 가격대를 원하든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맥이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맥 홀리데이 컬렉션은 연말 불꽃놀이, 눈송이와 파티 케이크 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케이스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영상 속 인물들이 직접 들고 보여주기도 하고 같은 디자인의 구조물 위에 앉거나 케이크 촛불을 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MAC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여한 블랙핑크 리사 (출처: USMAGAZINE)
한편, 맥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리사가 선정되면서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에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MLBB컬러의 메이크업이 화려한 홀리데이 룩과 잘 어우러져 광고 캠페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번 연말에는 맥의 Frosted Firework collection처럼 임팩트 있는 메이크업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선물처럼 찾아온 ‘바비 브라운 홀리데이 2020’ 캠페인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머리맡에 놓여 있는 선물상자는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꿈꾸는 로망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상자의 빨간 리본을 풀어보면 무엇이 나올까요? 바비브라운의 Gift the Art of Beauty 캠페인의 선물상자를 함께 풀어보시죠!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설레고 기대감 넘치는 비트의 음악에 맞춰 모델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선보입니다. 영상 속에는 다양한 상황에 선물로 어울리는 바비브라운 홀리데이 컬렉션이 등장하죠. ‘GIFT_BEAUTY_FOR EVERY OCCASION’이야말로 바비브라운의 2020년 홀리데이 컬렉션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시지일 것입니다.
▲ 바비브라운의 2020 홀리데이 메이크업 (출처: BeautyVelle)
바비브라운은 본래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메이크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는데요. 이번 컬렉션에는 ‘HOME FOR THE HOLIDAYS’, ‘DESK TO DRINKS’, ‘WINTER SKINCARE BOOST’ 등 지금까지의 홀리데이 메이크업과 달리 집에서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하는 단란한 파티 등에 어울리는 콘셉트가 등장했습니다.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스킨케어/베이스 룩도 바비브라운 홀리데이 컬렉션만의 특별함이죠. 각 메이크업에 사용된 제품과 메이크업 방법은 바비브라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답니다.
2020년을 떠올리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힘들었던 2020년은 연말과 함께 지나가고 곧 새해가 시작될 텐데요. 여느 때처럼 여럿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지만, 화면 너머로 얼굴을 마주보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모습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2020년을 마무리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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