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론칭한 #Care For What You Wear 캠페인을 아시나요?
LG전자와 프리미엄 패션 리테일 플랫폼 NET-A-PORTER와의 콜라보, 친환경 패션 컬렉션까지 진행했던 캠페인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친환경 의류를 활용해 LG 전자의 기술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한 저희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는 이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Care For What You Wear 캠페인의 메인 활동으로 저희는 지난 9월 글로벌 럭셔리 패션 리테일 플랫폼 NET-A-PORTER와의 콜라보를 통한 친환경 패션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그 후 11월 2일부터 NET-A-PORTER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나아가 수익의 일부는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비영리 환경 단체인 Fashion Revolution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번 LG x NET-A-PORTER 패션 컬렉션에서는 총 13종의 의류를 선보였는데요, 100% Organic 원단으로 제작 되어 의류 폐기물을 발생하지 않는 Zero waste를 지향하며 Machine-washable 컨셉으로 드라이클리닝 필요 없이 물세탁으로만 관리 가능하도록 디자인 개발 초기부터 기획되었습니다.
본 컬렉션을 통해 현재 LG 의류관리가전이(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진행 중인 친환경 캠페인 메시지 전달과 함께 LG가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LG x NET-A-PORTER Sustainable Collection
온라인 버즈 분석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 설계
▲(왼쪽)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 주목도 높은 유럽 소비자, (오른쪽)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한 유럽의 환경 관련 온라인 버즈 트렌드 (소스: HS애드 자체 온라인 트렌드 분석, Sprinklr2018-2019)
이번 캠페인은 LG 의류관리가전이 유럽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 제안부터 시작되었고, 이를 위해 유럽 주요 국가에 대한 온라인 리스닝 툴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유럽 소비자의 의류관리가전 사용 시 연관성 높은 키워드 sorting 부터 타깃 소비자의 트렌드까지 전 방위적 분석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컨셉과 제품의 친환경 USP를 연계하는 캠페인을 제안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LG 의류관리가전에 대한 Luxury ‘한 스푼’을 위해 유럽 명품 패션업계와 협업했고, 캠페인 이슈성 극대화를 위한 마지막 방점으로 활용하였습니다.
Luxury ‘한 스푼’을 위한 NET-A-PORTER와의 독점 파트너십 체결
세계 3대 럭셔리 그룹인 리치몬트(RICHEMONT)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NET-A-PORTER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리테일러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직구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보수적인 럭셔리 업계이기 때문에 가전제품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체결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NET-A-PORTER에서도 중시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비전과 LG 의류관리가전이 갖고 있는 친환경 USP와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결국 파트너쉽 체결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NET-A-PORTER 최초로 시도되는 이종(異種) 업계간의 협업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지하는 LG 의류관리가전
유럽 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에 따르면 손상이나 오염으로 버려지는 폐의류가 유럽에서만 매년 580만 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저희 캠페인에서는 물론 LG의류관리가전을 노출하는 목적도 있지만 친환경 가전 브랜드 LG의 캠페인 메시지 전달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의류를 아끼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총 여섯 가지의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Love your clothes’, ‘Choose quality’, ‘Vintage shopping guide’, Don’t buy DIY’, ‘Sustainable brands’, ‘Recycle old clothes’
올바른 의류 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작지만 큰 변화를 제시하고 있는 #CareForWhatYouWear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지구에 선한 영향이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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