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0 : Power Campaign -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하는 냉장고, LG디오스

 Power Campaign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하는 냉장고, LG디오스
LG전자 LG디오스 냉장고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LG디오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와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컨셉트를 통해 제품의 USP를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LG디오스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게 해주었다.

 

‘냉장고 대용량 전쟁.’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는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식단은 점차 서구화되고, 바쁜 주부들이 마트에서 한 번에 일주일치 장을 보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크기만 하면 좋은 냉장고일까? 커다란 냉장고에 내용물을 알 수 없는 검은 비닐봉지들이 가득하다면, 그래서 내 집 냉장고임에도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냉장고라면 결코 좋은 냉장고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냉장고가 커질수록 생활 속에서 냉장고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한 냉장고가 진짜 좋은 냉장고의 자세가 아닐까?

 

구석구석, 여자를 배려한 냉장고

새로운 LG디오스는 국내 최대용량인 910L일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여자를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냉동실보다 냉장실 사용량이 훨씬 많은 우리 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한 상칸 냉장, 하칸 냉동실 타입은 기본이고, 깊숙이 넣어둔 반찬도 쉽게 꺼내는 반찬 이동 선반, 요리하고 남은 채소를 잊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주는 알뜰 야채실, 소스와 양념통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양념 이동박스, 무거운 냉동식품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슬라이딩 선반, 물만 채우면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이지아이스메이커, 숨겨진 공간에 햄·치즈·계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멀티 수납코너와 같이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6가지 기능의 레이디 퍼스트 시스템(Lady First System)까지 갖췄다.

이처럼 용량과 디자인, 게다가 6가지 수납공간까지, 보면 볼수록 신통한 새로운 LG디오스의 수많은 매력들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는가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과제였다.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합니다
보면 볼수록 쓰면 쓸수록 매력을 알게 되는 LG디오스의 신제품을 보며, 우리는 냉장고를 처음 사는 여자(주부)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여자들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만큼 냉장고는 여자에게는 아주 중요한 가전제품이다. 여자들은 냉장고를 살 때 그 어떤 제품보다도 꼼꼼히 살피고 알아본다. 대리점을 몇 번이나 방문하고 카탈로그를 정독하며 냉장고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여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는 바로‘ 지인의 추천’이다. 진짜 냉장고의 가치는 써 본 사람만이 알기 때문이다. 특히 살림 잘하기로 소문나고 똑 부러지는 언니의 추천이라면? 아마 100% 신뢰가 갈 것이다.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하는 냉장고, LG디오스’라는 새로운 광고 컨셉트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번 TVC 캠페인은‘ 여자를 위한 배려’가 메인 컨셉트인 만큼 친근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로 제작됐다.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주방의 모습을 위해 촬영은 폐쇄된 세트장이 아닌 탁 트인 곳에서 진행했다. 전면 유리창 너머의 푸른 산과 하늘이 배경이 된 촬영장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생활감을 전달하기에 딱 맞는 최적의 장소였고, 모델 김태희는 한층 아름답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직접 LG디오스의 레이디 퍼스트 시스템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체험하며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캠페인 속에 숨은 또 하나의 묘미는 바로 내레이션. 광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내레이션을 배우 김희애가 하게 된 것이다. 광고는 주부들의 롤모델이자 LG디오스의 전 모델이기도 한 김희애가 지금의 모델 김태희에게 냉장고를 추천해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김희애는 LG디오스 전 모델로서 흔쾌히 내레이션 제의를 수락했고,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접한 후 실제로 꼭 사용해보고 싶고, 추천할만한 냉장고라며 제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완성된 LG 디오스의 새로운 캠페인은 여자를 배려한 6가지 수납공간을 보다 친절히 소개하고자 2편의 멀티로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캠페인은 LG디오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와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컨셉트를 통해 친절하게 제품의 USP를 소개함으로써 온에어후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LG디오스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게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여자의 디오스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여자들이 꿈꾸던 디자인과 원하던 기능들을 하나씩 선보여 왔던 LG디오스는 이번에도 역시 여자들의 마음에 꼭 드는 새로운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는 여자들의 생활을 보다 깊숙이 이해하고 연구한 노력의 산물일 것이다‘. 냉장고는 역시 LG디오스’라는 말도 이처럼 여자를 배려하고자 한 노력이 여자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진 결과가 아닐까?
항상‘ 최초’‘, 최대’‘, 유일’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LG디오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돼 LG디오스가 여자들에게 지금처럼 사랑 받는 브랜드로 오래도록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현정

BS8팀 차장 | adpado@hs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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