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동상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동상 / 크리에이티브 부문

LG생활건강 / 페리오치약
노우리·김미리(홍익대)

치아와 비슷한 형태의 원고지
(타이핑: 훈남 내...)
원고지에 글자가 타이핑 되고 있다

S.E : 타다닥(타이핑 소리)





치아와 비슷한 형태의 원고지
(타이핑: 훈남 내 남친. 입냄새 때문에 추남 등극!
냄새난다는 말은 못하겠고...)

원고지에 입냄새에 대한 고민이 타이핑 됐다

여자 : 아~휴~(한숨소리)


입냄새에 대한 고민이야기 옆에 마우스 커서가

페리오 46cm모양으로 바뀐다.







S.E : 딸깍!(마우스 커서 소리)

페리오 46cm모양의 마우스 커서가
원고지에 타이핑 된 고민을 지워간다

S.E : 탁탁탁탁...


페리오 46cm모양의 마우스 커서가

입냄새에 대한 고민을 다 지운다

원고지가 내려가고 카피와 로고가 나타난다

NA : 입냄새 고민, 페리오 46cm로 지우세요.

S.E : 웃음소리


치아 모양과 닮은 원고지 활용

'구취해결엔 페리오 46cm'라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했다. 처음엔 구취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는 에피소드로 구성하려 했으나 기존 광고들과 중복될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 시각적으로 신선하게 표현할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원고지'라는 소재를 찾았다. 원고지를 다르게 보면 치아의 모습과 닮아 있었기에 원고지 사이에 잇몸의 이미지를 그려 치아형태로 표현했다. 또 구취에 대한 에피소드를 원고지에 쓰고, 그 글들이 마우스 커서로 표현한 페리오 46cm로 지워지는 이미지로 마무리했다.

우리 둘이서 공모전을 준비한 건 처음이라, 작품을 낼 때 '처음 스토리와 끝의 카피까지 하나의 메시지로 이어지게 제작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좋은 경험으로 남기자고 마음을 비웠었다. 그런데 상까지 받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다르게' 생각하려 노력하겠다.



Posted by HSAD